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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이석증

안녕하세요
5월 27일쯤 어지러움이 너무 심해서 병원 갔더니 이석증 진단을 받았고 그날 치료를 받았는데요

그날 이후로 머리가 띵~ 하면서 순간 현기증 나면서 어지러운 증상이 종종 있어서 며칠 뒤에 병원을 한 번 더 갔더니 이석증은 없어졌는데 후유증이 오래 간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며칠 안 지나서 감기에 걸려서 병원에 가서 수액을 맞고 감기는 많이 좋아졌는데요
머리가 멍 하고 띵 하면서 현기증이 나는 증상은 계속 있습니다

그리고 며칠 전에 체했던 건지 배가 갑자기 아프면서 속이 좋지 않아 밤새 토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현기증은 계속 있습니다
심하다곤 할 수 없지만 머리가 멍해지면서 현기증나는 순간이 하루에도 몇번씩 있다보니 걱정이 됩니다

왜 이런 건지 알 수 있을까요?


답변

Re : 이석증
홍인표
홍인표[전문의] 닥터홍가정의학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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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이석증은 치료 후에도 며칠~몇 주간 잔여 어지럼증이나 멍한 느낌이 남을 수 있습니다.
구토는 이석증과는 연관은 없어 보입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이석증
김지현
김지현[한의사] 마디마디튼튼한의원
하이닥 스코어: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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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김지현입니다.

이석증 치료 이후에도 지속되는 잔여 어지럼증과 소화기 증상으로 일상생활에서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물리적인 이석은 제자리를 찾았더라도,
이석증을 겪는 과정에서 전정기관(평형감각을 담당하는 귀 안의 기관)과 뇌 신경계가 받은 강한 충격과 자극의 흔적은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이를 '잔여 현훈(잔여 어지럼증)'이라고 하며,
보통 수주에서 수개월까지 머리가 멍하고 띵한 현기증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최근 겪으신 감기와 밤새 토를 했던 극심한 급체 증상은 몸의 면역력과 체력을 급격히 떨어뜨렸습니다.
전정기관의 자생적인 회복을 방해하고 신경계를 과민하게 만들어 현기증을 더욱 자주 유발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 것입니다.
특히 귀의 평형감각은 위장관 기능과 신경망으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속이 메스껍거나 토를 하면 어지럼증이 동반되거나 악화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이석증 이후 소화기 장애(구토, 복통)와 어지럼증이 겹쳐 나타나는 현상을 비위(소화기)의 자생력이 떨어져 탁한 노폐물이 쌓이고,
이 독소가 머리로 상역하여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담훈(痰暈)'으로 진단합니다.

위장이 약해지면 뇌와 귀로 가는 맑은 기혈 순환 자생력이 막혀 머리가 띵하고 멍해지는 브레인포그와 현기증이 반복됩니다.

한방 치료는 전정기관 주변의 미세혈류를 개선하고 위장관을 소통시켜 어지럼증의 뿌리를 치료합니다.

침 및 약침 치료: 귀 주변의 청궁, 예풍혈과 소화기를 안정시키는 합곡, 족삼리혈을 자극합니다.
정제된 한약 성분의 안심 약침으로 전정신경계의 자극을 진정시키고 메스꺼움을 완화합니다.

한약 처방: 위장의 멈춘 기운을 뚫어 구토 후유증을 치료하고,
귀 안의 수액 대사 자생력을 높여 잔여 어지럼증을 치료하는 안심 한약(택사탕, 반하백출천마탕 등)을 처방합니다.

당분간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죽 위주로 식사하시며 휴식을 취해 주십시오.
쾌유를 바랍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이석증
김경남
김경남[전문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하이닥 스코어: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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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석증 후유증에 감기, 구토로 인한 탈수와 체력 저하가 겹쳐
뇌와 귀의 신경이 예민해진 상태이니,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하며 몸을 돌보셔야 합니다.


건승하세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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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이석증
이이호
이이호[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2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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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이석증 자체는 치료 후 정상 이석 위치가 회복되면 회전성 어지럼은 급격히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후에도 머리가 멍한 느낌이나 순간적인 비회전성 어지럼이 남는 경우는 흔하게 있습니다. 현재 양상을 보면 전형적인 “잔여 어지럼” 외에 몇 가지 가능성을 함께 봐야 합니다. 첫째, 이석증 이후 전정계가 완전히 안정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발생하는 전정기능 불균형으로, 움직임이나 피로, 감염 이후에 증상이 더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둘째, 최근 감기와 구토를 동반한 위장염은 탈수, 전해질 변화, 자율신경 불균형을 유발해 어지럼을 지속시키는 흔한 원인입니다. 셋째, “머리가 띵하고 순간적으로 어지러운 느낌”은 이석증보다는 전정편두통이나 긴장성 두통, 또는 과호흡·불안에 의한 비특이적 어지럼에서도 흔히 나타납니다. 넷째, 위장 증상 이후 체력 저하나 수면 질 저하가 이어지면 증상이 더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현재처럼 회전성 빙빙 도는 어지럼이 아니라 순간적인 멍함, 띵함 위주의 증상이 지속된다면 재발성 이석증보다는 전정 후유증이나 기능성 어지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다만 증상이 2~4주 이상 지속되거나 점점 악화되면 신경학적 원인 감별을 위해 이비인후과 또는 신경과에서 전정기능검사, 혈압 변화, 빈혈 및 전해질 검사까지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