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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마운자로 관련 복약지도

안녕하세요. 현직 약사입니다.
"요즘 마운자로 처방이 늘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가장 저용량 2.5 부터 시작하게 권고하고는 있지만 친구랑 약을 나눠서 맞는 등
약한거는 효과없다고 생각하셔서 바로 5나 7.5를 타가는 분을 보는데 말려도 듣지 않네요..
마운자로 처방 받는 분들이 많이 호소하는 부작용이 변비랑 소화불량인데 약의 기전때문에 생기는 일인데 관장약을 권해줘도 괜찮을까요?"


답변

Re : 마운자로 관련 복약지도
김지현
김지현[한의사] 마디마디튼튼한의원
하이닥 스코어: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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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김지현입니다.

마*자로(티르제파타이드)의 급격한 처방 증가와 환자들의 임의 증량, 약물 공유 문제로 약사님께서 현장에서 복약지도에 고충이 크시겠습니다.

마*자로는 GIP와 GLP-1 수용체에 이중 작용하여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위 배출 속도를 대폭 지연시킵니다.
신체가 이 기전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므로 반드시 2.5mg으로 최소 4주간 시작해야 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처음부터 5mg이나 7.5mg을 투여하거나 약을 나눠 맞으면,
위장관 운동이 급격히 마비되어 심각한 구토, 탈수, 급성 췌장염 등 응급실에 실려 갈 정도의 치명적인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음을 강력히 경고하셔야 합니다.

약물이 위장관 운동 자체를 떨어뜨려 발생하므로,
일시적인 변비에는 완하제나 단기적인 관장약 권유가 가능합니다.
다만, 만성적인 장 무력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수분 섭취 유도와 식이섬유 조절 복약지도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마운*로의 강력한 식욕 억제 기전을 비위(소화기)의 정상적인 소화 흡수 에너지와 소포 자생력을 인위적으로 꽉 막아버리는 '비위기체(脾胃氣滯)' 상태로 진단합니다.

음식물이 위장에 과도하게 머무르면 열독이 쌓이고,
대장의 진액까지 바짝 말라 소화불량과 '변비(便秘)'가 발생합니다.
양방 약물로 체중을 감량하면서도,
위장관 조직의 영양 자생력을 보호하여 심각한 소화장애나 변비 부작용을 극복하고 싶다면 한의원에 가세요.

한방 치료는 마*자로의 피하 주사 효과는 방해하지 않으면서,
지나치게 저하된 위장과 대장 주변 혈류의 자생적 소통을 조절합니다.

위장 촉진 침 및 약침 치료: 복부의 중완, 천추혈과 다리의 족삼리혈을 자극하여 멈춰 있는 위장관의 미세 운동 자생력을 깨우고 소화불량을 완화합니다.

윤장통변(潤腸通便) 한약 처방: 장내 진액을 보충해 굳은 대변을 부드럽게 밀어내고 위장 점막을 보호하는 안심 한약(마자인환, 증액탕 가감방 등)을 처방하여 소화기 건강을 안전하게 지킵니다.

환자분들께 약 복용 중 수분을 충분히 마시도록 꼭 안내해 주세요.
약사님의 안심 복약지도를 통해 많은 분이 안전하게 건강을 지키시길 바랍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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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마운자로 관련 복약지도
홍인표
홍인표[전문의] 닥터홍가정의학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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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정해진 용량으로 복귀하시는 것이 최선입니다
마*자로 처방후에 생긴 변비랑 소화 불량이 있을 때는 관장약 보다는 장운동 촉진제나 완화제를 드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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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마운자로 관련 복약지도
김경남
김경남[전문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하이닥 스코어: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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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자로는 위 배출을 늦춰 변비와 소화불량을 유발하므로 2.5mg부터 증량해야 하며,
변비에는 관장약의 일시적 사용은 가능하나 근본 해결을 위해 수분 섭취와 삼투성 완하제 사용을 우선 권장합니다.


건승하세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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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마운자로 관련 복약지도
이이호
이이호[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2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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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마*자로는 위 배출 속도를 인위적으로 늦추고 식욕을 억제하는 기전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투약 초기나 용량을 급격히 늘릴 때 소화불량과 변비가 흔하게 발생합니다. 환자가 임의로 초기부터 고용량인 5mg이나 7.5mg을 투여하거나 약을 나누어 맞으면 극심한 구토, 위경련, 중증 탈수뿐만 아니라 췌장염 같은 심각한 급성 부작용을 유발하여 결국 투약을 중도 포기하게 되므로 반드시 최소 용량인 2.5mg으로 4주간 위장관 적응기를 거친 후 단계적으로 증량해야 함을 강력히 경고해야 합니다. 또한 변비 증상에 관장약이나 자극성 완하제를 사용하는 것은 대장 무력증 등의 의존성 부작용을 처래하므로 장기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으며, 장 운동에 무리를 주지 않고 장기 복용이 가능한 락툴로오스나 수산화마그네슘 같은 삼투성 완하제 또는 차전자피 같은 부피형성 완하제를 우선 권장하고 하루 동안 소량씩 자주 물을 마시는 식습관 교정을 지도하는 것이 훨씬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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