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김지현입니다.
마*자로(티르제파타이드)의 급격한 처방 증가와 환자들의 임의 증량, 약물 공유 문제로 약사님께서 현장에서 복약지도에 고충이 크시겠습니다.
마*자로는 GIP와 GLP-1 수용체에 이중 작용하여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위 배출 속도를 대폭 지연시킵니다.
신체가 이 기전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므로 반드시 2.5mg으로 최소 4주간 시작해야 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처음부터 5mg이나 7.5mg을 투여하거나 약을 나눠 맞으면,
위장관 운동이 급격히 마비되어 심각한 구토, 탈수, 급성 췌장염 등 응급실에 실려 갈 정도의 치명적인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음을 강력히 경고하셔야 합니다.
약물이 위장관 운동 자체를 떨어뜨려 발생하므로,
일시적인 변비에는 완하제나 단기적인 관장약 권유가 가능합니다.
다만, 만성적인 장 무력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수분 섭취 유도와 식이섬유 조절 복약지도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마운*로의 강력한 식욕 억제 기전을 비위(소화기)의 정상적인 소화 흡수 에너지와 소포 자생력을 인위적으로 꽉 막아버리는 '비위기체(脾胃氣滯)' 상태로 진단합니다.
음식물이 위장에 과도하게 머무르면 열독이 쌓이고,
대장의 진액까지 바짝 말라 소화불량과 '변비(便秘)'가 발생합니다.
양방 약물로 체중을 감량하면서도,
위장관 조직의 영양 자생력을 보호하여 심각한 소화장애나 변비 부작용을 극복하고 싶다면 한의원에 가세요.
한방 치료는 마*자로의 피하 주사 효과는 방해하지 않으면서,
지나치게 저하된 위장과 대장 주변 혈류의 자생적 소통을 조절합니다.
위장 촉진 침 및 약침 치료: 복부의 중완, 천추혈과 다리의 족삼리혈을 자극하여 멈춰 있는 위장관의 미세 운동 자생력을 깨우고 소화불량을 완화합니다.
윤장통변(潤腸通便) 한약 처방: 장내 진액을 보충해 굳은 대변을 부드럽게 밀어내고 위장 점막을 보호하는 안심 한약(마자인환, 증액탕 가감방 등)을 처방하여 소화기 건강을 안전하게 지킵니다.
환자분들께 약 복용 중 수분을 충분히 마시도록 꼭 안내해 주세요.
약사님의 안심 복약지도를 통해 많은 분이 안전하게 건강을 지키시길 바랍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