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사진 속 병변은 6년 전부터 형태를 유지해왔고 출혈, 가려움, 궤양 등의 악성 의심 증상이 없다는 점으로 보아 기저세포암이나 흑색종 같은 악성 피부암보다는 일반적인 양성 점이나 지루성 각화증(검버섯)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악성 종양은 대개 단기간에 크기가 급격히 커지거나 경계가 불규칙해지고 비대칭적인 모양을 보이지만, 현재 병변은 주변 피부와 질감이 유사하고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크게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육안만으로는 100% 정확한 감별이 어렵고 점의 크기가 5~6mm로 아주 작지는 않으므로, 향후 모양이 비대칭적으로 변하거나 경계가 흐려지고 색조가 불균일해지는 등의 변화가 생기면 즉시 피부과를 방문해 피부 확대경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