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건강Q&A

질문

물설사가 또 나왔습니다 걱정되네요

https://mobile.hidoc.co.kr/healthqna/part/view/C0001047086

이 질문을 작성한 야간근무자입니다

선생님들 답변 보면서 6월 4일 아침 내과에 가서 선생님께 설명드렸더니 약을 좀더 강하게 바꿔주셨습니다

본래 한시움정, 파마레바미피드정, 모티리톤정, 메부란정 이었는데, 여기에 비스칸엔캡슐을 추가하셨고

파마레바미피드정, 메부란정, 비스칸엔캡슐, 티피엠정을 3일치
파마레바미피드정, 비스칸엔캡슐, 메부란정, 모티리톤정을 4일치
(한시룸정운 하루 시작시 1알 고정)

그리고 일주일 뒤 상태를 보고 갑상선건사도 해보자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절 눕히시더니 복부에 청진기도 대보시고 손으로 여기저기 누르면서 아픈 곳 있냐고 물어보셨습니다. 통증은 없었고 복부쪽만 좀 긴장됐구요.

췌장쪽은 물어봤더니 저번에 초음파보지 않았냐며 걱정하지 말라고 말씀만 하시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8시 20분 기상 소변후 몸무게를 쟀는데 전날 몸무게가 81.5였는데 오늘은 81.0이 나왔습니다. 그 이후 밥을 다 먹었더니 화장실에 가고싶어저서 볼 일을 봤더니 또 물설사가 나왔습니다.

현재 어제부터 식사를 계속 레토르트 죽이나 흰밥, 계란찜이나 무나물 위주로 소화쉬운 음식을 먹고있는데도 이러면 어찌히야하나요?

첨부된 사진은 첫번째가 나흘 전 첫 물설사, 두번째가 사흘 전 물설사, 세번째가 어제 설사, 네번째가 오늘 설사, 다섯번째가 닷새전 변입니다.

닷새 전엔 멀쩡한 변이 나온 것 같은데 혹시 오늘 설사가 기름변이고, 급성 췌장염일 확률이 있나요?


답변

Re : 물설사가 또 나왔습니다 걱정되네요
김경남
김경남[전문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하이닥 스코어: 2015
이 답변에 동의한 전문가
0명
이 답변을 추천한 사용자
0명
안녕하세요

현재 증상은 췌장염이나 기름변이 아닌 장 점막 자극으로 인한 전형적인 물설사이며,
처방 약을 꾸준히 복용하면서 이온 음료 등으로 탈수를 막고 부드러운 식단을 유지하면 서서히 회복될 것입니다.

건승하세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물설사가 또 나왔습니다 걱정되네요
이이호
이이호[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2475
이 답변에 동의한 전문가
0명
이 답변을 추천한 사용자
0명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지속되는 물설사와 갑작스러운 체중 감소로 심려가 크실 줄로 압니다. 보내주신 대변 사진을 보면 수분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전형적인 황색의 물설사 형태로 보이며 기름이 둥둥 뜨는 췌장 기능 부전 특유의 지방변이나 급성 췌장염 소견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급성 췌장염은 허리를 펴지 못할 정도의 극심한 상복부 통증과 구토가 동반되는 것이 특징인데 의사의 복부 촉진 시 통증이 없었고 이전 초음파에서도 특이 소견이 없었다면 췌장 질환일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하루 만에 줄어든 0.5kg의 체중은 지방이 빠진 것이 아니라 반복된 설사로 인해 몸 안의 수분이 빠져나간 일시적인 탈수 현상이며, 장 점막이 손상된 상태에서는 소화하기 쉬운 음식을 먹더라도 장의 흡수 기능이 회복될 때까지 며칠간 설사가 지속될 수 있습니다. 현재 유산균과 장운동 조절제 등 변경된 약물을 처방받으신 지 하루밖에 되지 않았으므로 처방 약을 규칙적으로 복용하면서 이온 음료나 따뜻한 물로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며 경과를 지켜보시되, 만약 심한 복통이 새로 생기거나 열이 나고 처짐 증상이 심해진다면 다시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물설사가 또 나왔습니다 걱정되네요
김지현
김지현[한의사] 마디마디튼튼한의원
하이닥 스코어: 44
이 답변에 동의한 전문가
0명
이 답변을 추천한 사용자
0명
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김지현입니다.

지속되는 물설사와 갑작스러운 체중 감소로 인해 췌장염 같은 큰 병은 아닐까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췌장염 확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급성 췌장염일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급성 췌장염은 허리를 펴지 못할 정도의 극심한 명치 통증과 구토를 동반합니다.
내과 진찰 시 복부 압통이 없었고 초음파도 정상이었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설사와 체중 감소 원인: 하룻밤 사이의 0.5kg 체중 감소는 지방이 빠진 것이 아니라 물설사로 인한 급격한 수분 손실(탈수) 때문입니다.
현재 처방받으신 정장제(비스칸엔), 위장관조절제(메부란, 모티리톤) 등은 장의 과도한 연동운동을 달래는 좋은 조합입니다.
약을 바꾼 지 하루밖에 되지 않아 장 점막이 회복될 시간이 필요하므로,
지시대로 3~4일간 약을 끝까지 복용해 보세요.
이온 음료나 따뜻한 물로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야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주야간 교대 근무와 스트레스로 인해 소화기 면역력이 극도로 저하되어 물설사를 쏟아내는 상태를 '비위허한' 또는 '수양설(水樣泄)'로 진단합니다.

야간 근무는 몸의 따뜻한 양기(陽氣)를 고갈시켜 고하 장부를 차갑게 만듭니다.
장이 차가워지면 수분을 흡수하지 못하고 그대로 배출하게 되며,
소화하기 쉬운 죽을 먹어도 장이 예민하여 바로 밀어내게 됩니다.
만약 내과 약을 다 복용한 후에도 묽은 변이 지속되거나 장의 흡수력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장을 따뜻하게 데워 자생력을 높이는 한의원에 가세요.

한방 치료는 예민해진 장 주변의 자율신경을 안정시키고 복부 혈류를 촉진하여 설사를 근본적으로 멈추게 합니다.

침 및 뜸 치료: 천추(배꼽 양옆)와 관원(단전)에 따뜻한 뜸 치료를 시행하여 차가워진 대장과 췌장 주변의 심부 온도를 높이고 장 점막의 수분 흡수력을 정상화합니다.

한방 장 정장 한약 처방: 장을 따뜻하게 하고 설사를 멈추게 하는 한약(곽향정기산, 이중탕 등)을 통해 장내 유익균 환경과 면역 장벽을 강화합니다.

날것이나 찬 음식을 절대 피하시고 아랫배를 항상 따뜻하게 유지해 주세요.
안심 한방 관리를 통해 장 건강을 속히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쾌유를 바랍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물설사가 또 나왔습니다 걱정되네요
홍인표
홍인표[전문의] 닥터홍가정의학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5512
이 답변에 동의한 전문가
0명
이 답변을 추천한 사용자
0명
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지금 걱정하시는 증상은 급성 췌장염의 가능성은 없어보이고 설사형 과민성 대장증후군이거나 급성장염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