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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관절통 및 무기력 등등

저번주 금요일 저녁에 생리를 시작했는데 그 다음날 아침에 생리통이 조금 심하더라고요 좀 어지럽기도 하고 몽롱? 하고 손가락 관절도 좀 뻣뻣하다고 느껴지고 근데 그 다음날부턴 발목 발가락 손목 손가락 무릎 등 관절들이 다 엄청 아프진 않지만 불편하고 팔에는 힘도 좀 안 들어가는 것 같더라고요. (물건을 떨어뜨리거나 병뚜껑을 못 따는 등 그러진 않고 펜을 잡고 글을 쓸 때나 물건을 들때나 가만히 있을 때 힘이 없다는게 느껴짐) 또 엄청 피곤하고 자도자도 졸려요 어제는 수영 마치고 나오려고 앉아있다가 일어났는데 쓰러질 것 처럼 어지럽고 속이 좀 안 좋아지더라고요(저혈압 왔을 때 처럼)근데 이 증상들이 오늘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가 수영을 배우고 있는데 저번주 목요일과 금요일(생리 시작 2시간 전)에 엄청 심하게 수영을 하긴 했는데… 그거랑 별개로 큰 병일까봐 무서워요
(오늘 시점으로 생리는 거의 끝나갑니다)


답변

Re : 관절통 및 무기력 등등
김경남
김경남[전문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하이닥 스코어: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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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리와 격렬한 수영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 및 극심한 피로가 겹쳐 나타난 일시적 몸살 증상일 가능성이 높으니,
큰 걱정보다는 이번 주 동안 운동을 쉬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하며 경과를 지켜보세요.

건승하세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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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관절통 및 무기력 등등
김지현
김지현[한의사] 마디마디튼튼한의원
하이닥 스코어: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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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김지현입니다.

생리 시기와 맞물려 전신 관절통과 무기력, 심한 어지럼증이 겹쳐 큰 병일까 봐 많이 불안하시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류마티스 관절염 같은 큰 병일 가능성은 매우 낮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20대 여성에게 흔히 나타나는 '생리 전후 증후군(PMS)'과 수영으로 인한 '극심한 근육 과로(번아웃)',
그리고 '기립성 저혈압'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생리 중에는 '릴랙신' 호르몬 분비로 관절과 인대가 일시적으로 느슨해져 평소보다 관절통을 쉽게 느낍니다.
이 상태에서 무리한 수영으로 에너지를 과도하게 소진하면서 근육의 긴장도가 떨어져 팔에 힘이 안 들어가는 무기력증과 자도 자도 졸린 극심한 피로감이 발생한 것입니다.
수영 후 일어설 때 쓰러질 것 같았던 증상은 일시적인 혈류 저하로 인한 기립성 저혈압 소견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이 증상을 생리로 인해 피가 부족해진 상태에서 과도한 운동으로 기운까지 완전히 소진된 ‘기혈양허’ 상태로 진단합니다.

몸에 기와 혈이 모두 고갈되면 관절을 촉촉하게 적셔주고 영양을 공급할 진액이 부족해져 손가락, 무릎 등 전신 관절이 뻣뻣하고 아프게 됩니다.
또한, 머리로 가는 혈류가 부족해져 몽롱하고 쓰러질 듯한 어지럼증(현훈)을 동반합니다.
이처럼 생리 후 면역력과 자생력이 바닥나 전신 통증이 이어질 때는 몸의 기혈을 보충해 주는 한의원에 꼭 가세요.

한방 치료는 소모된 혈액과 기운을 빠르게 채워 자율신경을 안정시키고 관절의 부드러운 움직임을 회복시킵니다.

침 및 약침 치료: 자율신경을 조절하고 전신 순환을 돕는 혈자리(백회, 족삼리, 합곡 등)를 자극하여 어지럼증과 무기력증을 개선합니다.
천연 한약재 성분의 약침으로 관절 주변 인대를 강화합니다.

맞춤 한약 처방 (쌍화탕, 십전대보탕 계열): 부족해진 음혈을 보충하고 기운을 북돋아 주는 약재(당귀, 천궁, 황기 등)를 처방하여 피로를 풀고 관절통을 근본적으로 치료합니다.

당분간 고강도 수영은 쉬어주시고,
따뜻한 물을 자주 드시며 휴식을 취하세요.
체질을 개선하는 안심 한방 관리를 통해 활력을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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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관절통 및 무기력 등등
홍인표
홍인표[전문의] 닥터홍가정의학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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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말씀하신 증상들이 단순 피로나 생리 관련 변화일 수도 있지만, 빈혈,저혈압,갑상선,자가면역 질환 등 다른 원인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계속되거나 심해지면 진료 받아보셔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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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관절통 및 무기력 등등
이동규
이동규[전문의] 플래티넘의원
하이닥 스코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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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정형외과 상담의 이동규입니다.

생리 직후 호르몬 변화, 빈혈, 피로 누적,
그리고 생리 직전 과도한 수영의 영향으로 나타난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지러움, 피로감, 관절 불편감, 힘이 빠지는 느낌은 생리 전후에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다만 증상이 1~2주 이상 지속되거나, 실제 근력 저하·관절
부종·발열 등이 동반된다면 내과 진료 후 혈액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현재로서는 큰 병보다는 컨디션 저하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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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관절통 및 무기력 등등
이이호
이이호[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2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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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생리 전후로 겪으시는 전신 관절통과 극심한 무기력증, 그리고 쓰러질 것 같은 어지러움은 큰 병이라기보다는 생리 주기 동안 급격히 변화하는 호르몬의 영향과 일시적인 혈류 변화, 그리고 생리 직전 과도하게 하신 수영으로 인한 근육 피로가 겹쳐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생리통의 전신 증상입니다. 생리 기간에는 자궁을 수축시키는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물질이 과도하게 분비되는데, 이 물질이 혈관을 타고 전신으로 퍼지면서 손가락, 발목, 무릎 등 몸곳곳의 관절을 뻣뻣하고 아프게 만들며, 일시적으로 혈압을 떨어뜨려 저혈압처럼 몽롱하고 속이 메스꺼우며 쓰러질 듯한 어지러움과 자도 자도 졸린 무기력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물을 가르고 나아가는 수영은 가만히 있을 때도 관절과 근육에 강한 저항을 주는데, 생리 직전에 강도 높은 수영을 하신 것이 몸의 면역력과 회복력을 일시적으로 떨어뜨려 팔에 힘이 빠지는 듯한 몸살 증상을 더 심하게 느끼게 만든 것입니다. 현재 생리가 끝나가면서 우리 몸의 호르몬 체계가 서서히 정상 궤도로 돌아오면 이러한 전신 불편감도 수일 내에 자연스럽게 호전될 것이므로 큰 병일까 봐 미리 공포감을 가지실 필요는 전혀 없으며, 당분간은 무리한 운동을 피하고 따뜻한 물로 통목욕을 하거나 관절 부위에 온찜질을 해주시고 소염진통제를 복용하시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시되, 만약 생리가 완전히 끝나고 일주일 이상 지났음에도 손가락 관절의 뻣뻣함과 통증이 아침마다 1시간 이상 지속된다면 그땐 류마티스 관절염 등 내과적 질환 감별을 위해 정형외과나 류마티스내과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장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