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의 감사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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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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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사진만으로 확진할 수는 없지만, 현재 보이는 소견은 전형적인 당뇨발보다는 무좀이나 습진 쪽에 더 가까워 보입니다. 발바닥 앞쪽에 각질이 벗겨지는 모습과 건조한 인설이 보이고, 질문자님처럼 발에 땀이 많으면서 심한 가려움이 반복된다면 무좀(족부백선) 또는 한포진을 포함한 습진성 질환이 더 흔한 원인입니다. 반면 당뇨발은 보통 가려움 자체보다는 감각 저하, 저림, 화끈거림, 상처가 잘 낫지 않음, 궤양, 피부 색 변화 등의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진에서는 궤양, 괴사, 심한 발적, 고름 등 당뇨발을 강하게 의심할 만한 소견은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당뇨가 있는 경우에는 무좀이나 습진도 더 잘 생기고 오래 지속될 수 있으므로 방치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발가락 사이까지 하얗게 짓무르거나 각질이 심하게 벗겨진다면 무좀 가능성이 높고, 작은 물집과 함께 매우 가렵다면 습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확한 구분은 피부과에서 진균검사(KOH 검사)를 하면 비교적 쉽게 가능합니다.
현재 사진만으로는 당뇨발보다는 무좀 또는 습진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피부과 진료를 받아 정확히 구분한 뒤 치료받는 것을 권합니다. 특히 당뇨 환자는 발 피부가 갈라지면 세균 감염 위험이 증가하므로 보습 관리와 발 상태 점검을 꾸준히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