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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다리에 붉은 반점

발목쪽이나 발등쪽에 붉은 반점이 생겨요,,눌러도 없어지지않고 생겼다 없어졌다한지는 진짜 한 8년..? 꽤 된것같아요. 더운 날씨에 오래 서있거나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면 더 잘생기는것같아요. 그래서 겨울엔 별로 안생기는데 여름에 더 많이 생기는것같습니다. 자반증이라고 하길래 검색해봤는데 알레르기성이런거는 너무 심해보여서 아닌것같고,,저는 고춧가루처럼 작게있거든요. 그나마 혈소판 감소증?이랑 비슷한것 같은데 뭐 피검사라도 받아봐야할까요? 혈소판 감소증으로 인한 자반증이었으면 8년동안 더 심해지고 멍이라던지 피가 안멈춘다는지 했을텐데 그런건 전혀 없고요. 고1때 학교에서 받은 혈색소 검사도 정상으로 나왔어요. 그냥 살아가도 될까요? 아님 어디서 검사라도 받아봐야하는건가요?
사진은 뭔가 안심해보이는데 또 이러다가 다시 생깁니다. 더운 날씨에 오래 서있거나 그럴때요.


답변

Re : 다리에 붉은 반점
김경남
김경남[전문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하이닥 스코어: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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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8년 지속된 증상상 급한 전신 질환 가능성은 낮으나, 정확한 진료와 피검사로 색소성 자반증 여부를 확인하고
평소 다리에 피가 쏠리거나 뜨거워지는 상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승하세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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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다리에 붉은 반점
유선경
유선경[전문의] 의료법인 일산복음병원
하이닥 스코어: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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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유선경입니다.

여러가지 원인질환을 생각해 봐야합니다.
일단 피부과와 혈관외과(일반외과,흉부외과) 진찰을 받아 보세요.
진찰 및 검사를 통해서 확인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물론 원인불명으로 진단될 수도 있지만,
다른 질병이 있어서, 그런증상이 나타나는 것일 수도 있으니까요.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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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다리에 붉은 반점
이이호
이이호[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2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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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오래 서 있거나 온도가 올라갈 때 발목과 발등 주변으로 압박해도 가라앉지 않는 고춧가루 모양의 작은 붉은 반점이 생겼다 없어지기를 반복하여 걱정이 많으셨겠습니다.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손가락으로 눌러도 투명하게 변하지 않고 붉은색이 유지되는 반점은 혈관 밖으로 적혈구가 유출되어 생기는 전형적인 자반증의 형태가 맞습니다. 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특별한 멍이나 지혈 장애, 전신 증상 악화 없이 여름철이나 유독 오래 서 있을 때만 반복되었다면, 우려하시는 혈소판 감소증이나 심각한 알레르기성 자반증(IgA 혈관염)보다는 하지의 정맥압 상승과 모세혈관의 미세한 취약성으로 인해 발생하는 만성 색소자반피부병(정체성 자반증 포함)의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오래 서 있는 자세는 하체 혈관의 압력을 높이고, 더운 날씨나 뜨거운 물은 혈관을 확장시켜 미세 혈관으로부터 적혈구 누출을 쉽게 만들기 때문에 특정 조건에서 증상이 더 도드라졌던 것입니다. 고등학교 때 혈색소 검사가 정상이었던 것과 현재까지 심각한 출혈 경향이 없었던 점으로 미루어 보아 급박한 전신 질환일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정확한 혈소판 수치와 혈액 응고 기능을 확인하기 위해 내과나 피부과에 방문하여 기본적인 일반혈액검사(CBC)를 한 번쯤 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평소에는 오래 서 있는 것을 피하고 다리를 자주 올려두며, 뜨거운 샤워나 사우나를 제한하고 의료용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는 것이 모세혈관의 압력을 낮추어 반점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