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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ADHD확인 방법

학생을 상담하는 직업입니다.
가끔 ADHD인가?하는 학생이 있어 검사를 권유드리고 싶은데, 쉽게 말씀드리가 어려워 고민중에 있습니다.

초등학생 저학년이
1)상담중에 계속 움직이거나, 말의 주제를 계속 바꾸거나, 중간에 다른 화제로 돌리면 ADHD의심되니 검사 받아보라고 할 만한가요?
2)차분한것 같아 보여도 놀이를 할때 이야기를 해보면 말을 이해하기가 어렵고 논리가 없으며, 하나의 규칙으로 계속 하기보다는 변화를 주려고 한다면 ADHD의심되니 검사 받아보라고 할 만한가요?

중학생 같은 경우에는
-활동을 하면 꾸준히 잘하는 편인데, 자유롭게 이야기 하다가 갑자기 생각나는게 있다면서 이야기하고, 말끝을 흐리고, 자신은 말을 엄청 많이 할 수 있다고 하면
ADHD의심 할만하나요?


답변

Re : ADHD확인 방법
김지현
김지현[한의사] 마디마디튼튼한의원
하이닥 스코어: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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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김지현입니다.

1. 의학적 소견 및 상담 가이드
상담 중 관찰하신 증상들은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의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으므로,
조심스럽게 전문 검사를 권유해보실 만합니다.
* 초등 저학년의 경우: 상담 중 지속적인 신체 움직임(과잉행동)과 잦은 화제 전환(주의산만)은 소아 ADHD의 가장 전형적인 핵심 증상입니다. 학업과 사회성 발달을 위해 조기 검사가 꼭 필요합니다.
* 초등 저학년의 경우: 겉보기에 차분하더라도 대화의 논리가 부족하고 규칙을 지속하지 못하는 것은 과잉행동이 없는 '조용한 ADHD(주의력결핍 우세형)'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 중학생의 경우: 지속성은 있으나 충동적인 생각의 표출, 흐려지는 말끝, 과도한 다변(多辯) 경향은 아동기 과잉행동이 청소년기를 거치며 충동성과 구어적 과잉행동으로 변모한 형태일 수 있습니다.
* 학부모 상담 팁: "아이가 나쁜 의도가 아니라 전두엽의 기능이 발달하는 과정에서 집중력 조절이 조금 힘든 상태일 수 있으니, 종합주의력검사(CAT)를 통해 정확한 학습·심리 상태를 체크해보자"고 접근하시는 것이 거부감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2. 한의학적 관점 및 재활 관리
한의학에서는 이처럼 집중력이 떨어지고 과잉행동이나 충동성을 보이는 상태를 뇌 신경계가 과열되어 마음이 안정되지 못하는 '심담허겁(心膽虛怯)' 또는 체내의 화(火) 기운이 위로 솟구치는 '음허화동(陰虛火動)'의 상태로 진단합니다.

소아청소년의 전두엽 발달 정체와 정서적 불안정은 별개의 문제가 아니라 뇌의 기혈 순환이 정체되어 발생하는 유기적인 증상입니다.
따라서 한방에서는 강제적인 각성제를 쓰지 않고 뇌의 열을 내리는 대증 치료와 영양 관리를 병행합니다.
* 한방 병행 치료: 한의원에서는 전두엽의 허열을 내리고 기혈을 보충하는 안신(安神) 한약 처방과 뇌 혈류 순환을 돕는 두피 침 치료를 시행하여 아이들이 스스로 주의집중력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약침 및 감각통합 훈련 추가: 특히 정서적 충동성이 강한 학생에게는 자율신경을 안정시키는 천연 한약재 성분의 '정신(精神) 약침'이 유효하며, 뇌의 균형 잡힌 발달을 돕는 '한방 두뇌 훈련(경근추나 및 감각통합요법)'을 병행하면 인지 능력과 행동 억제 기능이 크게 향상됩니다.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상담에 본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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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ADHD확인 방법
김경남
김경남[전문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하이닥 스코어: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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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언급하신 초등생과 중학생의 행동은 모두 ADHD의 전형적인 주의산만 및 충동성 증상에 해당하므로,
낙인이 아닌 아이의 학교생활 편의를 돕는 도구로서 전문가 검사를 부드럽게 권유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건승하세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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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ADHD확인 방법
홍인표
홍인표[전문의] 닥터홍가정의학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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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ADHD는 단순히 산만하거나 말이 많은 것으로 진단되지 않습니다. 정확한 확인은 DSM-5 기준에 따라 최소 6개월 이상 지속되는 ‘부주의’ 또는 ‘과잉행동,충동성’ 증상이 여러 환경(학교, 가정 등)에서 나타나는지를 평가해야 하며, 반드시 전문의의 진단이 필요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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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ADHD확인 방법
이이호
이이호[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2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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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상담 과정에서 만나는 학생들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시고 조심스럽게 접근하시려는 세심한 고민이 느껴집니다.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는 단순히 겉으로 보이는 행동 몇 가지만으로 단정하기는 어려우며, 주의 집중력, 과잉행동, 충동성이라는 세 가지 핵심 증상이 가정, 학교, 상담실 등 최소 두 곳 이상의 환경에서, 6개월 이상 지속되어 일상생활이나 학습에 뚜렷한 지장을 줄 때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초등 저학년의 경우, 상담 중 지속적으로 몸을 움직이거나 화제를 자주 바꾸는 행동은 주의산만과 과잉행동의 전형적인 범주에 속하므로 충분히 검사를 권유할 만한 단서가 됩니다. 반면 겉보기에 차분하더라도 대화의 맥락이나 논리가 부족하고 규칙을 지속적으로 바꾸려 하는 행동은 ADHD의 작업 기억력 저하나 충동성 때문일 수도 있지만, 인지 발달이나 언어 표현력, 단순한 흥미 추구의 문제일 가능성도 존재하므로 다른 환경에서의 행동도 함께 살펴보아야 합니다.

중학생의 경우, 특정 활동에 꾸준히 집중하더라도 대화 중 갑자기 떠오르는 생각을 불쑥 꺼내거나 말끝을 흐리고 과도하게 말이 많은 행동은 충동성 및 조절력 저하와 관련된 ADHD의 증상(특히 조용한 ADHD나 충동 우세형)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검사를 권유하실 때는 진단을 내리는 어조보다는 학교나 가정에서의 집중력 및 일상 조절에 어려움이 없는지 먼저 부모님과 소통하신 후, 아이가 가진 잠재력을 더 잘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객관적인 종합 심리 검사(Full Battery)나 컴퓨터 기반 주의력 검사(CAT)를 조심스럽게 제안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