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레이저로 점을 제거한 직후에는 피부 표면에 미세한 상처가 생긴 상태라 당일에는 목욕이나 뜨거운 물에 장시간 노출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다만 시술 부위를 세게 문지르지 않는다는 전제에서 가벼운 샤워는 보통 24시간 이후부터 가능하고, 목욕탕이나 사우나처럼 고온·고습 환경은 감염 위험과 색소침착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최소 1주 정도는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세안은 미온수로 부드럽게 가능하지만 딱지가 생긴 경우 억지로 떼지 말고 자연 탈락되도록 해야 흉터와 색소침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상처 회복 기간 동안 자외선 노출이 가장 중요한 변수이기 때문에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 사용해야 하고, 염증이나 진물이 지속되면 감염 가능성이 있어 진료가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가벼운 샤워는 비교적 빠르게 가능하지만 목욕·사우나·강한 마찰은 회복이 완료될 때까지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