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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폐부종 치료 잘하는 서울쪽 3차 병원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집안에 여든이 넘은 고령의 폐부종 환자가 계신데 대구 병원에서는 치료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듣기론 폐의 물을 빼버리면 폐가 쪼끄라들어 더 위험하니 지금처럼 폐가 물에 떠있는 상태로 둘 수밖에 없다고 하는데
호흡곤란이 너무 극심하신 것 같습니다.

혹시 서울쪽 3차 병원에 폐부종 치료 잘하는 곳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답변

Re : 폐부종 치료 잘하는 서울쪽 3차 병원 있을까요?
박수역
박수역[전문의] 참편한내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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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박수역입니다.
폐부종의 원인은 심부전, 신부전 등이 있습니다. 원인질환에 따라 치료가 달라지겠지만, 대부분의 3차병원 치료는 동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정하시는데 도움이 되지 못한듯하네요. 담당 의사선생님 말씀 들어보시고 결정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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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폐부종 치료 잘하는 서울쪽 3차 병원 있을까요?
이이호
이이호[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2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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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의 감사 인사 | 상세하고 친절하신 답변 감사드립니다.

상세하고 친절하신 답변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서울의 주요 5대 대형 3차 병원은 모두 호흡기내과와 순환기내과의 긴밀한 협진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폐부종 치료 역량이 매우 뛰어납니다. 폐부종은 단순히 폐 자체의 문제뿐만 아니라 심장 기능 저하(심부전)나 신장 기능 부전 등 다양한 동반 질환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러한 다학제적 집중 치료가 가능한 대형 상급종합병원으로 전원을 고려하시는 것은 타당한 선택입니다.

다만 현재 의료진이 폐의 물을 빼는 조치가 위험하다고 설명한 것은, 강한 이뇨제 사용이나 직접적인 배액 시 고령 환자의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거나 신장 기능이 마비되는 등의 치명적인 전신 부작용을 우려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서울의 3차 병원에서는 이러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환자실 내에서 실시간으로 혈역학적 지표를 모니터링하며, 미세한 약물 용량 조절, 지속적 신대체요법(CRRT)을 통한 안전한 수분 제거, 고유량 비강 캐뉼라나 비침습적 인공호흡기(NIV)를 활용한 호흡 보조 등 보다 정밀하고 적극적인 완화 치료를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현재 환자분이 극심한 호흡곤란을 겪고 계시므로 대구에서 서울로 이동하는 과정 자체가 심각한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임의로 이동하시기 전에 현재 계신 병원의 의료진과 상의하여 서울 쪽 3차 병원 호흡기내과나 순환기내과로의 소견서 및 진료 의뢰서를 발급받고, 필요하다면 사설 구급차(의사 또는 간호사 동승 및 산소 공급 장치 구비)를 수배하여 안전하게 이송하는 계획을 먼저 수립하셔야 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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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폐부종 치료 잘하는 서울쪽 3차 병원 있을까요?
김경남
김경남[전문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하이닥 스코어: 2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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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의 감사 인사 |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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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흡곤란이 극심한 고령의 폐부종 환자는 호흡기 심장내과 협진이 뛰어난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등에서 진료의뢰서를 지참해 응급실이나
외래로 치료 가능 여부를 타진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건승하세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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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폐부종 치료 잘하는 서울쪽 3차 병원 있을까요?
김지현
김지현[한의사] 마디마디튼튼한의원
하이닥 스코어: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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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김지현입니다.

1. 원인 분석 및 의학적 소견
여든이 넘으신 고령의 어르신께서 극심한 호흡곤란을 겪고 계셔 마음이 무척 무거우시겠습니다.
폐부종(Pulmonary edema)은 폐에 물이 차서 산소 교환이 안 되는 위중한 상태입니다.
대구 병원에서 "물을 빼면 폐가 쪼그라든다"고 한 것은 단순 흉수(폐 외측에 물이 차는 것)가 아니라,
폐포(허파꽈리) 자체에 물이 차 있거나 심장 기능이 극도로 저하된 '심인성 폐부종'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 경우 무리한 배액관 삽입보다는 이뇨제 등의 정밀한 약물 조절이 필수적입니다.

서울 소재의 폐부종 치료 역량이 뛰어난 대표적인 3차 상급종합병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세브란스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이 병원들의 '호흡기내과' 또는 심장 원인일 가능성을 고려한 '순환기내과(심장내과)'의 중환자 의학팀이 국내 최고 수준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고령이시므로 전원(병원 이동) 과정 자체가 위험할 수 있으니,
현재 계신 병원의 의사소견서, CD(CT 및 초음파 영상), 의무기록 사본을 보호자께서 먼저 지참하시고 서울 3차 병원 외래 진료를 받아 전원 가능 여부를 상담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2. 한의학적 관점: '수종(水腫)'과 '천증(喘症)'
한의학에서는 폐에 물이 차서 숨이 차는 위급한 증상을 '수종(水腫)'과 기가 위로 치받는 '천증(喘症)'의 결합으로 진단합니다.
특히 여든이 넘으신 고령 환자분들의 폐부종은 한의학적으로 몸의 수분 대사를 총괄하는 세 장기인 폐(肺), 비장(脾), 신장(腎) 중에서도 뿌리가 되는 '신장과 심장의 양기(陽氣)가 완전히 고갈된 상태'로 봅니다.
하초의 따뜻한 기운이 소실되면서 체내 수분이 온전히 순환하지 못하고 위로 넘쳐 흘러 폐를 적시게 되고,
이로 인해 호흡근이 마비되듯 극심한 숨가쁨을 느끼시게 되는 것입니다.

3. 향후 대책 및 주의사항
현재 환자분은 산소 공급과 실시간 모니터링이 필요한 중환자 상태이므로 임의로 약을 복용하시거나 이동하시면 안 됩니다.

양방 정밀 대증 치료 최우선: 서울 3차 병원 순환기/호흡기내과 섭외를 최우선으로 하시고, 현지 의료진과 상의하여 이동 시 인공호흡기나 산소장치가 구비된 특수 구급차(사설 응급차)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한방 면역 보양 치료의 역할: 현재의 위급한 급성기 호흡곤란 상태가 양방 3차 병원의 집중 치료(수액 조절, 강심제, 이뇨제 투여 등)를 통해 어느 정도 안정된 이후, 만성적인 호흡 기능 저하와 전신 기력 쇠약을 보강하고 수분 재흡수를 돕는 데는 한방 치료(익기보폐, 온양화음 약재 처방)가 훌륭한 사후 관리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어르신의 호흡곤란이 하루빨리 진정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