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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알코올 중독 자가 진단 방법은 무엇인가요?

친구가 술을 줄이려 해도 계속 마시게 돼 걱정인데, 알코올 중독 자가 진단 방법은 무엇인가요? 집에서 스스로 확인할 때 어떤 기준이나 질문지로 체크하면 될까요? 술 조절이 안 되는 느낌, 술을 못 마시면 불편해지는 증상, 일상생활에 영향이 생기는지 같은 징후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자가 진단 결과가 위험 신호에 가까우면 병원 가기 전까지 스스로 점검할 것과 준비할 게 뭔가요?


답변

Re : 알코올 중독 자가 진단 방법은 무엇인가요?
김경남
김경남[전문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하이닥 스코어: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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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코올 중독은 조절력 상실, 금단 증상, 일상 장애로 구분하며
자가 진단(AUDIT-K) 후 위험 단계라면 음주 기록을 준비해 주치의를 찾아야 합니다.

건승하세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알코올 중독 자가 진단 방법은 무엇인가요?
김지현
김지현[한의사] 마디마디튼튼한의원
하이닥 스코어: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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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김지현입니다.

알코올 중독을 집에서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자가 진단 방법으로는 세계보건기구에서 개발한 알코올 사용장애 선별검사(AUDIT)와 간단한 4개 문항으로 구성된 cage(케이지) 질문지가 있습니다.
cage 질문지는 술을 끊어야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지,
술을 마시는 것에 대해 주변에서 잔소리를 해 짜증이 난 적이 있는지,
술을 마신 후 죄책감을 느낀 적이 있는지,
해장술을 마신 적이 있는지 중 2개 이상에 해당하면 위험 수준으로 판단합니다.

술 조절이 안 되는 느낌은 멈추려고 해도 제어가 안 되는 상태를 뜻하며,
못 마셨을 때 손떨림이나 불안이 생기면 금단 증상이고,
일이나 대인관계에 지장이 생기면 일상생활 영향 징후로 구분합니다.

자가 진단 결과가 위험 수준이라면 병원 방문 전까지 본인의 음주 횟수와 양을 기록하는 음주 일기를 작성하고,
술을 마시게 되는 특정 상황이나 스트레스 요인을 미리 파악해 두는 것이 상담에 큰 도움이 됩니다.

만약 스스로 술을 조절하기 어렵고 만성적인 알코올 의존으로 인해 만성 피로와 위장 장애,
전신 기능 저하가 동반된다면 이는 한의학적으로 간과 위장에 열독이 쌓이고 기혈 순환이 심하게 막힌 상태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알코올로 인해 몸에 쌓인 독소인 주독을 제거하고 오장육부의 균형을 바로잡아 술에 대한 갈망을 낮추는 치료를 진행합니다.
먼저 환자 개인의 체질과 장부 상태에 맞춘 한약 처방을 통해 간 기능을 회복시켜 알코올 대사산물을 빠르게 배출하고,
술로 인해 손상된 위장 점막과 신경계를 보호하며 뇌의 안정감을 찾아주어 금단 증상과 스트레스를 완화합니다.

이와 함께 소염과 해독 작용이 뛰어난 약침 치료를 간과 위장 경락의 주요 혈 자리에 직접 시술하여 전신의 기혈 순환을 촉진하고 독소로 인한 만성 염증을 가라앉힙니다.
또한 침 치료를 병행하여 자율신경계를 안정시키고 술에 의존하려는 심리적, 신체적 욕구를 억제하도록 돕습니다.

의지만으로 술을 끊기 힘들고 몸과 마음이 지쳐 가신다면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주독을 해소하고 면역력을 낮추는 한방 치료를 받아보시길 권장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