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김지현입니다.
월슬라이드에서 팔을 올릴 때 생기는 “이완/긴장 변화”는 주로 어깨와 흉곽, 등 근육의 움직임에 해당하고,
복부대동맥 자체가 의미 있게 이완·수축을 반복하는 운동은 아닙니다.
대동맥은 근육처럼 의식적으로 이완되는 구조라기보다 혈압과 심박에 따라 항상 일정한 탄성 상태를 유지하는 혈관이라,
팔을 올리는 동작 하나로 “대동맥이 이완된다/수축한다”처럼 직접적으로 변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운동 중에 중요한 포인트는 따로 있습니다.
팔 동작 자체보다 복압 상승, 혈압 급상승, 숨참기(발살바)가 동반되느냐가 대동맥류에 더 큰 영향을 줍니다.
월슬라이드처럼 가벼운 저강도 운동에서:
* 호흡이 유지되고
* 힘을 꽉 주지 않고
* 통증이나 과도한 긴장이 없다면
복부대동맥류에 직접적인 부담을 주는 운동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한의학적으로는 이런 움직임을 국소 혈관 변화보다는 전신 기혈 순환과 흉곽 확장, 기순환의 흐름 변화로 보며,
과도한 긴장과 압박이 누적되는 상태를 더 중요하게 평가하는 편입니다.
정리하면
팔을 올리는 동작 자체가 복부대동맥을 이완시켜 동맥류에 영향을 준다고 보기는 어렵고,
실제로 더 중요한 것은 운동 중 혈압 상승과 복압 증가 여부입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