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김지현입니다.
헬스장에서 바벨에 목이 눌린 이후 1년 이상 쉰 목소리, 고음 불가, 가래가 지속되는데 이비인후과에서 성대 구조 이상이 없다고 들었다면 단순 성대 손상보다는 성대 기능 문제(근긴장성 발성장애), 후두 기능 이상, 또는 만성 인후 자극 상태를 같이 고려해야 합니다.
성대에 구조적 이상이 없는데 음성만 지속적으로 변하는 경우는 성대가 실제로 손상된 것이 아니라,
발성 시 사용하는 근육 조절이 비정상적으로 굳어져서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외상 이후 시작됐다면 목 주변 근육 긴장 패턴이 바뀌면서 발성 방식 자체가 변한 상태로 유지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가래가 계속 동반되는 경우는 만성 후두염, 역류성 인후염, 또는 후비루 같은 자극 요인이 같이 있는 경우도 흔합니다.
한의학적으로는 외상 이후 지속되는 음성 변화는 목 주변 근육 긴장과 인후 기능 저하, 국소 순환 저하가 함께 유지되는 상태로 보고,
침 치료 등을 통해 목 주변 긴장을 완화하고 발성 기능 회복을 돕는 방향으로 접근하기도 합니다.
정리하면
현재는 성대 구조 문제보다는 기능적 발성 장애나 만성 인후 자극 상태 가능성이 높아 후두 기능 평가와 원인 재정리가 필요한 단계입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