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사진상 혀 밑 구강 저부와 설소대 주변에 보이는 병변은 경계가 다소 불분명한 붉은 발적과 함께 하얗거나 투명한 가막 또는 미세한 점막 탈락 양상을 보이고 있어 설암과 같은 악성 종양보다는 외상이나 피로 누적으로 인한 아프타성 구내염 혹은 점막하 손상일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설암의 경우 수주 이상 지속되며 경계가 딱딱하게 만져지는 궤양이나 종괴의 형태를 띠는 반면 일반적인 구내염은 발생 초기 삼사일 동안 따끔거리는 통증과 식사 시 불편감을 유발하다가 대개 일주에서 이주 이내에 자연적으로 호전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현재는 점막이 예민해진 상태이므로 맵거나 짜고 뜨거운 자극적인 음식 섭취를 피하시고 식후에는 가볍게 가글을 하여 구강 내 위생을 청결히 유지하면서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하시는 것이 회복을 앞당기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일상적인 관리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점점 더 심해지거나 하얀 병변 부위가 이주 이상 지속되며 점차 커지고 만졌을 때 덩어리처럼 딱딱한 느낌이 든다면 정확한 감별 진단과 악성 여부 확인을 위해 즉시 이비인후과나 구강내과를 방문하여 전문의의 정밀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갑작스러운 증상과 외관상의 변화로 걱정이 많으셨겠지만 대개 면역력 저하로 인한 일시적인 염증일 가능성이 크니 마음을 편히 가지시고 당분간 부드러운 식사와 조기 취침을 통해 기력을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