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정형외과 상담의 이동규입니다.
걷기 운동은 특별한 질환이 없는 성인 기준으로
하루 7,000~10,000보 정도면 충분한 건강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걸음 수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규칙적으로 걷는 습관과 운동 강도입니다.
보통은 주 5일 이상, 하루 30~60분 정도 걷기를 권장합니다.
처음부터 많이 걷기보다는 현재 활동량보다 조금씩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빠르게 걷기는 일반 보행보다 심폐 기능 향상과 체중 관리에 더 효과적입니다.
다만 숨이 너무 차서 대화가 어려운 정도까지는 아니고,
대화는 가능하지만 약간 숨이 찬 정도의 강도가 적당합니다.
운동 강도는 다음 정도를 목표로 하시면 됩니다.
약간 숨이 차는 느낌
몸에 열이 나는 느낌
대화는 가능하지만 노래 부르기는 어려운 정도
무릎이 뻐근한 날에는 무리하게 속도를 올리기보다
보폭을 약간 줄이고 평지 위주로 걷는 것이 좋습니다.
오르막길이나 계단은 일시적으로 줄이고, 통증이 심해진다면 운동량도 조절해야 합니다.
걷기 후 통증이 다음날까지 심하게 남거나 붓기가 생긴다면
운동 강도가 과한 신호일 수 있으므로 거리와 속도를 줄여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결론적으로는 하루 30~60분, 주 5일 이상, 약간 숨이 차는 정도의
빠른 걸음을 목표로 하되 무릎 상태에 따라 속도와 보폭을 조절하면서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걷기 운동 방법입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