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김지현입니다.
하지정맥류는 혈관 자체가 이미 늘어나고 판막 기능이 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운동만으로 혈관이 원래대로 “완전히 치료”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초기나 중등도 단계에서는 운동과 생활관리만으로도 붓기·묵직함·피로감이 꽤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하지정맥류에서는 “종아리 펌프 기능”이 중요합니다.
종아리 근육이 움직여야 정맥혈을 심장 쪽으로 밀어 올리는데,
오래 서있거나 앉아 있으면 혈액이 아래에 정체되면서 붓고 울퉁불퉁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움 되는 운동으로는:
* 걷기
* 발목 펌핑 운동
* 종아리 스트레칭
* 가벼운 하체 근력운동
등이 대표적입니다.
특히 걷기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실제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 많이 권합니다.
무리한 러닝보다 “꾸준히 자주 걷기”가 더 중요합니다.
보통은:
* 하루 20~40분 정도
* 주 4~5회 이상
* 오래 앉아 있는 경우 중간중간 발목 움직이기
정도를 많이 권하는 편입니다.
반대로:
* 무거운 중량 스쿼트
* 오래 힘주는 운동
* 장시간 서 있는 운동
은 증상을 악화시키는 분들도 있습니다.
운동 중 통증·열감·붓기가 심해지면 강도를 줄이고 다리를 올려 쉬는 것이 좋습니다.
한쪽만 갑자기 붓고 아프면 혈전 여부 확인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하지정맥류를 단순 혈관 모양 문제만이 아니라,
다리 순환 정체와 하체 피로 누적 상태로 함께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 오래 서서 일하는 분
* 하체 냉감·부종이 있는 분
* 저녁만 되면 다리가 무겁고 터질 듯한 분
들이 순환 저하와 함께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한의원에서는 단순 혈관만 보기보다:
* 종아리 긴장 완화
* 하체 순환 관리
* 붓기 감소
* 오래 서있을 때의 피로감 관리
같은 방향으로 접근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초기에 관리하면 진행 속도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어서,
지금처럼 저녁 붓기와 혈관 돌출이 느껴진다면 혈관외과 초음파 검사와 함께 생활관리도 같이 시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