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김지현입니다.
무좀약 중에서도 먹는 항진균제는 간에서 대사되는 경우가 많아서,
복용 중에는 음주를 줄이거나 피하라고 설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경구 무좀약들은 드물게라도:
* 간수치 상승
* 피로감
* 메스꺼움
* 간 기능 이상
등이 나타날 수 있어서,
술까지 같이 들어가면 간 부담이 커질 가능성을 우려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보통은 치료 기간 동안은 금주 또는 최소한 절주를 권하는 편입니다.
맥주 한두 잔 정도라고 해서 무조건 큰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개인차가 있고 약 종류마다 다르기 때문에 “괜찮다”라고 단정해서 말하지는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주·맥주·와인·막걸리 모두 결국 알코올이 들어가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비슷하게 조심하는 편입니다.
특히:
* 원래 간수치가 높거나
* 지방간이 있거나
* 음주 빈도가 많거나
* 다른 약도 같이 복용 중이면
더 주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의학적으로도 무좀처럼 오래가는 피부·발톱 문제는 단순 피부만의 문제가 아니라,
몸의 습열 상태나 순환 저하가 반복되는 것으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음주·야식·피로가 심할수록 피부 상태가 더 악화되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 치료 중에는:
* 음주 줄이기
* 수면 관리
* 발 습기 관리
* 땀 오래 방치하지 않기
같은 생활관리도 중요하게 봅니다.
가장 안전한 쪽으로 보면,
경구 무좀약 복용 기간 동안은 가능한 금주에 가깝게 관리하는 것이 좋고,
음주 계획이 있다면 처방받은 병원이나 약국에서 약 성분 기준으로 다시 확인받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