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김지현입니다.
더위를 유난히 많이 타고 땀이 늘어나는 증상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많아지면 몸의 대사 속도가 올라가면서 열이 많이 나는 듯한 느낌과 땀 증가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 증상은:
* 가슴 두근거림
* 손 떨림
* 체중 감소
* 쉽게 피곤함
* 잠 설치기
* 예민함·불안감
* 맥박 빨라짐
* 잦은 배변
등입니다.
다만 “더위를 많이 타는 것”만으로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 날씨 영향
* 스트레스
* 수면 부족
* 체력 저하
* 카페인 과다
* 체중 변화
등으로도 열감과 땀이 늘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에서는 보통 단순 더위 민감도뿐 아니라, 몸 전체가 계속 과하게 활성화된 느낌이 같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원에서는 보통:
* 갑상선 기능 피검사(TSH, Free T4 등)를 가장 기본으로 확인하고, 필요 시
* 갑상선 초음파
* 심전도
등을 추가하기도 합니다.
한의학적으로는 더위를 많이 타고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잠이 얕아지는 증상을 몸의 열 균형과 자율신경 긴장이 흔들린 상태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 과로
* 스트레스
* 수면 부족
* 체력 소모
가 누적되면 열감과 땀, 예민함이 같이 심해지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 한의원에서는 단순 체온 문제만 보기보다:
* 수면 상태
* 피로도
* 소화 상태
* 스트레스 반응
등을 함께 살펴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더위 민감도가 갑자기 심해졌거나 두근거림·체중 변화까지 동반된다면 내과나 내분비내과에서 갑상선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