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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조직검사지 결과와 치료방향에 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엄마의 삼중음성 조직결과지 입니다.
조직 슬라이드는 대학병원에 제출한 상태고,
다음주에 검사를 뼈스캔과 흉부CT만 본다고 하는데...
왜 MRI는 안찍는걸까요? 림프절을 전이 여부를 보려면 유방MRI를 봐야 한다고 알고 있는데
이미 전이가 된 건가요??
N1 이라고 적힌게 림프절 전이를 뜻한다고 하는데 맞나요??
삼중음성은 모두 항암을 받는다고 하는데요...
엄마 연세가 75세이시고, 비염약만 먹어도 엄청 약에 취해서 힘들어하시는데요...
이겨내실수 있을지 너무 걱정이 됩니다.
검사 결과지 보시고, 해석 및 치료방향에 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노인의 경우에도 적극적인 항암을 해야 되는지,
부작용으로 다른 병을 더 얻게 되는 건 아닌지... 너무 걱정이 됩니다.


답변

Re : 조직검사지 결과와 치료방향에 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이호
이이호[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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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제출해주신 왼쪽 유방 조직검사 결과지는 침윤성 유관암으로 확인되며 호르몬 수용체와 허투 수용체가 모두 음성이고 기저세포형 특성을 보여 흔히 삼중음성 유방암이라 부르는 유형에 해당합니다. 결과지의 엔원 표시는 검사 당시 왼쪽 겨드랑이 림프절에서 암세포가 의심되는 소견이 관찰되었음을 뜻하며, 이미 전신으로 멀리 퍼졌다는 의미가 아니라 암이 주변 림프절까지 일차적으로 진행했는지를 확인하려는 진단적 표시입니다. 유방 엠알아이 검사를 이번 단계에서 생략한 것은 이미 대학병원에 제출하신 조직 슬라이드를 판독하는 과정이나 이전 병원에서 시행한 고해상도 유방 초음파 및 컴퓨터단층촬영 결과로 수술 가능 여부와 국소 범위에 대한 판단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의료진이 결정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치료 방향은 암의 국소 진행 정도와 전신 상태를 종합하여 결정되는데, 삼중음성 유방암은 약물 치료에 비교적 반응을 잘하는 편이므로 일차적인 항암치료나 수술 후 보조항암요법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환자분이 일흔다섯 세 고령이시고 약물에 민감하시더라도 최근에는 노인 환자의 전신 건강 상태와 심장 기능 등을 면밀히 평가하여 부작용을 줄이고 약물 용량을 섬세하게 조절하는 맞춤형 항암치료법이 잘 발달해 있으므로 무조건 치료를 포기하거나 두려워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의료진과 상의하여 환자분의 체력 조건에 맞는 안전하고 적극적인 치료 계획을 세우신다면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충분히 암을 극복해 나가실 수 있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조직검사지 결과와 치료방향에 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김지현
김지현[한의사] 마디마디튼튼한의원
하이닥 스코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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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김지현입니다.

조직 결과에서 보이는 N1은 일반적으로 림프절 전이를 의미하는 단계로 해석됩니다.
다만 이것은 최종 병기 확정이라기보다는 조직과 영상 소견을 종합해서 판단하는 과정의 일부입니다.

검사 계획에서 흉부 CT와 뼈스캔을 먼저 하는 이유는 유방암에서 흔히 전이가 발생하는 폐와 뼈 부위를 우선적으로 확인하기 위함입니다.
유방 MRI는 주로 유방 내부 병변의 범위나 반대쪽 유방 평가에 더 유용하기 때문에,
전신 전이 평가 목적에서는 기본 검사로 항상 포함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MRI가 빠졌다고 해서 이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삼중음성 유방암은 호르몬 치료나 표적 치료가 제한되어 있어서 치료의 중심이 항암치료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75세 고령 환자의 경우에는 “무조건 표준 강도 항암”으로 가기보다는 전신 상태, 심장·신장 기능, 일상생활 능력, 약물 내성 등을 종합해서 용량 조절이나 약제 선택을 달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현재처럼 약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상태라면 치료 효과와 부작용 사이 균형을 더 세밀하게 조정하는 방식이 중요합니다.
항암으로 인한 부작용이 다른 질환 위험을 높일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치료 목표를 “완치 목적”과 “삶의 질 유지 목적” 중 어디에 더 둘 것인지 의료진과 충분히 상의하는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한의학적으로는 이런 상황을 단순히 종양 자체만이 아니라 고령에서의 전반적인 기력 저하, 면역력 감소, 소화기 기능 약화 상태와 함께 보는 경우가 많아서,
치료 과정 중 체력 유지와 회복력 보조를 같이 고려하는 접근을 하기도 합니다.
특히 식욕, 수면, 피로 같은 전신 상태를 안정시키는 방향을 중요하게 봅니다.

정리
→ N1은 림프절 전이 가능 단계 의미
→ MRI가 빠졌다고 비정상은 아님
→ 삼중음성은 항암 중심 치료가 일반적
→ 75세는 강도 조절 치료가 현실적으로 중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조직검사지 결과와 치료방향에 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김경남
김경남[전문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하이닥 스코어: 1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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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75세 삼중음성 유방암(N1)은 림프절 전이가 있어도 전신 전이 검사 후 맞춤형 항암과 수술로 치료 가능하므로,
평소 약물 민감성을 의료진에게 알리고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시길 권합니다.

건승하세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