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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발바닥통증 초등아이

원래 태어날때 모두 발 한쪽에 뼈 2사 있는데 왼쪽 발중 뼈 하나가 2개로 나눠져 있데 그래서 그것 때문에 발이 아플수 있거든 근데 완전히 치료 할순 없고 약 먹고 운동 삼가 하면 괜찮데

- 6학년 남자아이가 왼쪽 엄지발가락 아래쪽으로 발바닥이 아프다고 해서 정형외과에 갔더니 저렇게 말했다고 하네요
엄마가 직접 듣지 못하고 할아버지랑 보냈어서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소염제만 받아왔는데 다시 진료를 봐야 할까요?


답변

Re : 발바닥통증 초등아이
김경남
김경남[전문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하이닥 스코어: 1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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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엄지 아래 종자골이 두 조각난 '이분 종자골'에 염증이 생긴 상태로 보이며,
당분간 약을 복용하며 격한 운동을 쉬고 발바닥 압력을 줄여주면 통증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건승하세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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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발바닥통증 초등아이
김지현
김지현[한의사] 마디마디튼튼한의원
하이닥 스코어: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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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김지현입니다.

설명하신 내용을 보면 엄지발가락 아래쪽 발바닥 부위의 작은 뼈(종자골)가 원래 두 조각처럼 나뉘어 있는 형태를 이야기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제로 선천적으로 종자골이 두 개처럼 나뉘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
평소엔 괜찮다가 많이 뛰거나 운동량이 늘면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특히 초등학생 남자아이들은 활동량이 많아서 점프·달리기·축구 같은 움직임이 반복되면 엄지발가락 아래 발바닥 쪽에 부담이 가면서 아파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그래서 병원에서 운동을 줄이고 쉬어보라고 설명했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지금 당장 아주 심각한 상황으로 보이진 않지만,
보호자분이 직접 설명을 못 들으신 상태라면 한 번 다시 진료를 보면서
* 정확히 어떤 뼈 이야기였는지
* 엑스레이상 선천적 구조인지
* 염증인지
* 운동 제한 기간은 어느 정도인지
를 다시 확인받는 게 좋겠습니다.
사진 보면서 설명 들으면 이해가 훨씬 쉬운 경우가 많습니다.

한의학적으로는 성장기 아이들의 발 통증을 단순 뼈 문제만이 아니라 발바닥 긴장, 체중 실리는 습관, 성장기 관절 부담까지 함께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오래 뛰거나 한쪽 발에 힘이 몰리는 습관이 있으면 통증이 반복되기도 해서 한의원에서는 발 사용 패턴과 하체 긴장까지 같이 확인하는 편입니다.

우선은
* 뛰기·점프 잠시 줄이기
* 쿠션 있는 신발 신기
* 오래 걷는 활동 줄이기
정도로 관리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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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발바닥통증 초등아이
홍인표
홍인표[전문의] 닥터홍가정의학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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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아이의 발 구조상 통증이 생길 수 있다는 설명은 맞습니다. 소염제와 운동 제한으로 관리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보호자 본인이 직접 진료에 참여해 정확한 설명을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크게 걱정할 상황은 아닌것 같습니다.
바쁘시면 전화라도 한번 넣어보셔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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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발바닥통증 초등아이
이동규
이동규[전문의] 플래티넘의원
하이닥 스코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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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정형외과 상담의 이동규입니다.

설명으로 보아서는 발가락 아래쪽에 있는 작은 뼈인 “종자골(sesamoid bone)” 이야기를 들으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엄지발가락 아래에는 원래 작은 종자골이 2개 있는데, 일부 사람들은 그중 하나가 선천적으로 두 조각으로 나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분리 종자골” 또는 “이분 종자골”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 자체는 드문 일은 아니며 평소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만 성장기 아이가 운동량이 많거나 반복적으로 발바닥 압박을 받으면 해당 부위에 염증이나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정형외과에서 말한
“완전히 치료하는 개념은 아니고 운동 줄이고 약 먹으면 괜찮아질 수 있다”
는 설명도 이런 상황과 잘 맞는 편입니다.

현재로서는 다음과 같이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뛰기, 점프, 축구·농구 같은 활동을 잠시 줄이기
딱딱한 신발보다는 쿠션 있는 운동화 착용
소염제 복용하며 경과 보기
통증 부위 마사지나 강한 자극은 피하기

다만 다시 진료를 고려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약 먹고 쉬어도 통증이 계속 심한 경우
절뚝거리거나 체중 싣기를 힘들어하는 경우
붓기·열감이 있는 경우
운동 중이 아니어도 계속 아픈 경우
설명을 보호자가 직접 듣지 못해 정확한 진단명이 궁금한 경우

특히 아이들은 성장판이나 피로골절과 혼동되는 경우도 있어,
가능하면 보호자분이 직접 진료를 한번 다시 보시고 엑스레이 설명을 함께 듣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병원에 가시면
“분리 종자골인지”, “염증인지”, “골절과 감별된 상태인지”
를 물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질문자님의 쾌유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