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김지현입니다.
오랜 시간 앉아서 컴퓨터 작업을 하면 목·어깨 주변 근육이 긴장하면서 결림과 뻐근함이 반복되는 경우가 정말 흔합니다.
특히 고개가 앞으로 나오고 어깨가 말린 자세가 오래 유지되면 목뿐 아니라 등·허리까지 같이 뻐근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트레칭은 “세게” 하기보다는 가볍게 자주 해주는 방식이 더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은
* 어깨를 천천히 뒤로 돌리기
* 양쪽 어깨 으쓱 올렸다 내리기
* 목을 좌우로 천천히 기울이기
* 양손 깍지 끼고 앞으로 밀며 등 늘리기
같은 동작을 10~20초 정도 무리 없이 반복하는 편이 좋습니다.
통증이 심한데 억지로 꺾거나 강하게 당기는 건 오히려 근육 긴장을 더 만들 수 있습니다.
또 허리·등까지 뻐근하다면 한 자세로 오래 있는 시간이 길다는 의미인 경우가 많아서 1시간마다 잠깐 일어나 자세를 바꿔주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턱을 앞으로 빼는 자세, 한쪽 어깨로만 마우스 쓰는 습관은 결림을 더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한의학적으로는 어깨 결림을 단순 근육 문제만이 아니라 목·등의 긴장, 자세 불균형, 피로 누적으로 순환이 떨어진 상태와 함께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한의원에서는 어깨 자체뿐 아니라 목·등·자세 습관까지 같이 확인하면서 긴장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관리하기도 합니다.
다만
* 팔 저림
* 힘 빠짐
* 두통이 심함
* 밤에도 깨는 통증
같은 증상이 같이 있으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