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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근육떨림

갱년기증상은 무한하지 않다고 하잖아요
끝이있다....는 말이잖아요
갱년기 증상이 느닷없이 찾아와서 귀신붙은듯 온갖 증상들로 반 미친사람처럼 몇달을 지내니 신경쇠약에 걸렸어요
죽고싶은날도 많았고요.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기도 하고요 전문가들이 갱년기증상 막바지인거 같다 해서 희망을 가지고 몇달을 살았지만 지칩니다. 자율신경실조증하고 일치하더라고요 증상이
지금은 많이 완화됐고 새로생긴 증상들은 아침에 뻣뻣한몸 자다가 자주 깨는거 가벼운열감땀은 평생 갖고 살아도 될정도로 저한텐 아무것도 아닌게 돼버렸어요 그동안 너무 힘들었기때문에...
지금 힘든건 근육튕김 양쪽 윗눈꺼풀 다리 팔등...이것도 괜찮아요 안보이니까 근데 얼굴근육 튕길려고 하는거 씰룩 하려고 하거나 저릿하거나 압력같은게 느껴지는데 양쪽 얼굴이 다그러지만 특히 왼쪽 얼굴이 심해요 이것도 아직은 남들은 못알아채니 그나마 다행인데...안구건조증도 너무 심해서 수세미로 눈알을 문지르는듯한 느낌인데 병원을 가도 호전이 안돼 민간요법하면서 살고 있어요
7개월전 세달동안 왼쪽눈밑떨림이 있었는데 없어진줄 알았는데 긴장 당황 기쁨 이런 흥분되는 상황이 되면 30분정도 다시 파르르 떨려요
몸에 힘을 주거나 하면 오른쪽 눈밑이 파르르는 아니고 경련을 합니다 움찔움찔.. 특히 말할때 얼굴근육이 어색한느낌이 들어요 사실 병원도 여러군데 다녀봤지만 약은 없더라고요 중요한건 이모두가 갱년기증상이라는거예요.
궁금한건 갱년기증상끝나면 근육튕김 얼굴떨림도 사라지는거 맞죠?
미리 답변 감사합니다


답변

Re : 근육떨림
김경남
김경남[전문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하이닥 스코어: 1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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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의 감사 인사 | 희망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희망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갱년기 호르몬 변화로 예민해진 자율신경계가 안정을 찾으면 근육 떨림도 자연히 사라지니,
몸이 적응해가는 마지막 과정이라 믿고 마음 편히 휴식하며 완쾌를 기다리셔도 좋습니다.

건승하세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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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근육떨림
김지현
김지현[한의사] 마디마디튼튼한의원
하이닥 스코어: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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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의 감사 인사 |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김지현입니다.

지금 말씀하신 양상은 단순 “갱년기 하나로만 딱 설명되는 증상”이라기보다는,
갱년기 변화 + 자율신경 과민 + 장기간 긴장 상태가 겹치면서 신경이 예민해진 상태에서 흔히 보이는 근육 미세 떨림 양상에 가깝습니다.
눈꺼풀, 얼굴, 팔, 다리처럼 작은 근육이 순간적으로 씰룩거리거나 파르르 떨리는 건 피로, 수면 질 저하, 스트레스, 카페인, 안구건조 같은 요소가 겹칠 때 더 잘 나타납니다.

특히 지금처럼 증상이 여러 부위로 옮겨 다니면서 “긴장이나 감정 변화에 따라 더 심해지는 패턴”이면 신경이 구조적으로 망가졌다기보다는 과민하게 반응하는 상태일 가능성이 더 큽니다.
그래서 실제로는 위험한 질환이 아니라도 증상 체감은 매우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갱년기 증상이 완전히 안정되면 이런 근육 떨림도 같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갱년기가 끝나면 무조건 100% 사라진다”기보다는,
현재처럼 예민해진 자율신경 상태가 안정되면서 점차 빈도와 강도가 줄어드는 방향으로 좋아지는 경우가 더 현실적입니다.

한의학적으로는 이런 상태를 단순 호르몬 변화뿐 아니라 “기혈 부족 + 간기 울결 + 신경 과민 상태”가 함께 나타난 것으로 보기도 합니다.
특히 오래 지속된 스트레스와 불안이 있으면 근육이 계속 미세하게 긴장 상태를 유지하면서 떨림이 반복되는 것으로 설명합니다.
그래서 몸 전체 긴장을 낮추고 수면과 회복 리듬을 안정시키는 접근을 중요하게 봅니다.

지금 단계에서는 “없애야 한다”는 목표보다,
이미 좋아지고 있는 흐름을 유지하면서 과민 반응을 줄이는 방향이 더 중요합니다.

다만 아래 경우는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 근력 저하가 동반됨
* 점점 심해지는 지속적 떨림
* 말하기/걷기 불편 동반
* 한쪽으로만 점점 심해짐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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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근육떨림
홍인표
홍인표[전문의] 닥터홍가정의학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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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의 감사 인사 | 희망을 주시니 다시 한번 긍정적으로 삶에 임하겠습니다

희망을 주시니 다시 한번 긍정적으로 삶에 임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갱년기 증상은 끝이 있고, 시간이 지나면서 대부분 완화됩니다. 말씀하신 근육 튕김,얼굴 떨림도 호르몬 변화가 안정되면 줄어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호르몬 변화와 연관이없는 증상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일부 증상은 약하게 남을 수 있으므로, 지금은 내 몸이 망가졌다는 생각보다는 호르몬 변화 과정에서 나타나는 일시적 현상으로 이해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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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근육떨림
이이호
이이호[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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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의 감사 인사 | 다시 희망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희망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갱년기로 인해 장기간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으며 신경쇠약까지 경험하셨다니 그간의 노고가 얼마나 크셨을지 깊이 공감하며 현재 느끼시는 안면 및 전신 근육 떨림 증상에 대해 의학적 답변을 드립니다. 갱년기에는 여성호르몬 수치가 급격히 변화하면서 자율신경계의 균형이 깨지기 쉬운데 이 과정에서 신경이 극도로 예민해져 눈꺼풀이나 팔다리 그리고 얼굴 근육이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튕기거나 떨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행히도 질문자님께서 느끼시는 대부분의 불편함은 갱년기 호르몬 변화에 적응해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시적인 신경 과흥분 상태로 보이며 몸이 새로운 호르몬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자율신경계가 평형을 되찾는 갱년기 이행기가 끝나면 이러한 근육 떨림과 저릿한 감각 역시 자연스럽게 완화되거나 사라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만 현재 안구건조증이 극심하고 흥분 상황에서 떨림이 재발하며 말할 때 얼굴 근육이 어색하게 느껴지는 증상은 극심한 스트레스와 피로가 신경 회복을 방해하고 있다는 신호이므로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 마그네슘 등 신경 안정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를 보충하며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회복 속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안면 경련이 타인이 인지할 정도로 심해지거나 한쪽 얼굴 전체가 일그러지는 형태가 아니라면 갱년기 증상의 일부로 보고 마음을 편히 가지시는 것이 가장 중요한 치료이며 터널의 끝이 머지않았으니 희망을 잃지 마시고 평소 미지근한 물로 눈 주변을 찜질하여 안구건조와 주변 근육의 긴장을 완화해주시길 권장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