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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알파차단제에 대해서

알파차단제 요도와 방광목을 이완시키는 약이요

먹으면 요도랑 방광목만 딱 이완시키나요?
아니면 그 요도랑 방광목을 싸고있는 근육 골반저도 같이 이완시켜주나요?

주변 근육이 경직인데 요도랑 방광목만 이완시켜서 효과가 없나 싶어서요

아님 자극이 더 심해지는데 복용초기라 일주일정도 되면 적응될까요?


또한 에나폰정도 한달정도 먹어봐야 효과가 있나요?

방광감각 줄이는 약이 먹을수 있는게 그닥 없네여

리리카 먹고는 있는데 잘 모르겠어요

천골쪽 치료는 받고 있어요

신경통증 손상이 아닌 신경민감도가ㅜ올라간 경우에는 약이 잘 안듣나봐오


답변

Re : 알파차단제에 대해서
김경남
김경남[전문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하이닥 스코어: 1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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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파차단제는 요도 평활근만 이완하며 골반저근에는 직접 작용하지 않으므로,
에나폰정 등을 한 달 이상 꾸준히 복용하며 스트레칭과 천골 치료를 병행해 신경 민감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승하세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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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알파차단제에 대해서
이이호
이이호[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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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알파차단제는 주로 전립선과 방광 경부에 집중적으로 분포된 알파 1 수용체에 작용하여 평활근을 선택적으로 이완시키는 약물이므로 골반저근과 같은 골격근 전체를 직접적으로 이완시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방광 입구의 긴장이 완화되면서 배뇨 시 발생하는 압력이 줄어들면 이차적으로 주변 근육의 긴장도가 다소 완화되는 간접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는 있으나 골반 근육 자체가 심하게 경직된 상태라면 알파차단제만으로는 증상 개선이 미미할 수 있습니다. 복용 초기에는 하부 요로 조직이 약물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일시적인 자극 증상이나 어지러움이 나타날 수 있으며 보통 일주일 정도 꾸준히 복용하면서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에나폰정과 같은 삼환계 항우울제는 신경 민감도를 낮추고 통증 역치를 높이는 목적으로 처방되며 약효가 안정적으로 나타나기까지는 최소 2주에서 4주 이상의 지속적인 복용이 필요합니다. 리리카 역시 신경통증 완화에 쓰이지만 신경의 과도한 민감도가 원인인 경우에는 단기적인 효과보다는 장기적인 조절이 필요하며 현재 진행 중인 천골 부위 치료와 병행하며 인내심을 갖고 지켜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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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알파차단제에 대해서
홍인표
홍인표[전문의] 닥터홍가정의학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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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알파차단제는 요도,방광목,전립선 평활근에 작용하며, 골반저근 경직에는 직접 효과가 없습니다.

복용 초기에는 자극이 심해질 수 있으나 1~2주 내 적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에나폰정은 최소 1개월 이상 복용 후 효과 평가가 필요합니다.

신경 민감도가 원인이라면 알파차단제 단독 효과는 제한적일 수 있어, 비뇨기과,신경과 협진이 도움이 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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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알파차단제에 대해서
김지현
김지현[한의사] 마디마디튼튼한의원
하이닥 스코어: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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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김지현입니다.

알파차단제는 기본적으로 요도와 방광목 주변 긴장을 완화해 소변 흐름을 돕는 방향으로 사용되는 약입니다.
다만 몸에서는 구조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단순히 “딱 그 부위만” 완전히 분리되어 작용한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특히 골반저 근육 긴장이나 아랫배 힘주는 습관이 같이 있는 경우에는,
요도·방광목 긴장이 조금 완화돼도 실제 체감이 크지 않은 분들도 있어요.
말씀처럼 주변 근육 경직이나 신경 예민도가 더 중심인 경우라면 “길은 열렸는데 몸이 계속 긴장하는 느낌”처럼 남기도 하고요.

또 복용 초기에:
* 요도 감각이 더 신경 쓰임
* 자극감 증가
* 어색한 배뇨감
* 잔뇨감 변화
처럼 느끼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며칠~수주 정도 경과를 보며 반응을 확인하는 경우가 많아요.
다만 약이 맞지 않는 경우도 있어서 증상이 계속 악화되면 처방 의료진과 상의는 필요합니다.

에나폰 같은 약도 신경 예민도를 낮추는 목적으로 사용될 때는 바로보다는 몇 주에 걸쳐 변화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통증”보다 “감각 과민” 쪽이 강한 분들은 효과 체감이 천천히 오는 경우도 있고요.

한의원에서는 이런 경우 단순 방광만 보기보다:
* 골반저 긴장
* 천골 주변 긴장
* 복부 압박감
* 자율신경 예민도
* 계속 감각을 의식하는 상태
를 함께 보는 편입니다.
검사상 구조 문제보다 “신경 민감도가 높아진 상태”로 설명되는 분들도 실제로 적지 않거든요.

특히 계속 증상에 집중하게 되면 골반 주변 긴장이 더 올라가면서 악순환처럼 이어지는 경우도 있어서,
약 반응만 보기보다 몸 긴장을 같이 낮추는 방향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