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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둘코락스(변비약)을 먹은 다음날 삼겹살을 먹었더니

전날 밤에 둘코락스를 먹고 아침에 화장실을 3번 정도 가서 시원하게 배출하고 회사에 출근을 했는데요(배출할때 어려움 1도 없이 배도 안아프고 편안하게 잘 배출했음)
점심은 딱히 배가 안고프고 저녁에 삼겹살을 먹기로 해서 굶었는데
저녁에 삼겹살을 먹고 집에와서 한 1시간 뒤부터인가? 배가 엄청 꾸르륵꾸르륵 하면서 가스차는 느낌도 엄청 많이 들고 방귀끼면 엄청 고약한 냄새가 나면서 그날 밤에 화장실을 한 4번을 가고 다음날 아침까지도 완전 고생을 했네요
진짜 x꼬가 찢어질 것 같은 엄청난 통증이 오더라고요..

분명 둘코락스를 먹으면 대장이 싹 비워진다고 하는데 그 많은 변은 대체 어디서 나온 것이며 좋게 나오는 것도 아니라 왜 그렇게 심한 복통을 동반하면서 나왔으며 x꼬는 왜 그렇게 찢어질 듯이 아팠던건지.. 의학적인 어떤 이유가 있을까요?
지인이 둘코락스를 종종 먹는데 먹고 다음날 삼겹살같은거 먹어도 자기는 아무렇지도 않다고 했었거든요..
제가 장이 예민한건가요?


답변

Re : 둘코락스(변비약)을 먹은 다음날 삼겹살을 먹었더니
김경남
김경남[전문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하이닥 스코어: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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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제 복용 후 예민해진 장에 기름진 삼겹살이 들어가 과도한 수축과 가스를 유발했으며,
반복된 배변 속 소화액이 항문 점막을 자극해 통증이 발생한 것이니 당분간은 죽 등으로 안정을 취하시길 바랍니다.

건승하세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둘코락스(변비약)을 먹은 다음날 삼겹살을 먹었더니
이이호
이이호[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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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변비약 복용 후 장이 비워진 상태에서 고지방 음식인 삼겹살을 섭취하면 장 점막이 예민해진 상태에서 지방 분해를 위해 담즙산이 과도하게 분비되고 이것이 장을 자극하여 일시적인 설사와 복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둘*락스와 같은 자극성 완하제는 대장 근육을 강제로 수축시켜 변을 밀어내는데 이 과정에서 장내 수분과 전해질 균형이 깨지고 점막이 민감해지므로 기름진 음식이 들어왔을 때 평소보다 훨씬 강한 수축 반응과 가스 생성이 일어난 것입니다. 또한 잦은 배변으로 인해 항문 주위 피부가 이미 약해진 상태에서 산성도가 높은 설사 변이 반복적으로 배출되면서 항문 점막에 미세한 상처를 내거나 강한 자극을 주어 찢어질 듯한 통증을 느끼게 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지인과 반응이 다른 것은 개인의 장내 미생물 환경이나 민감도 차이 때문이며 당분간은 장 점막 회복을 위해 자극적인 음식과 기름진 식단을 피하고 따뜻한 물을 충분히 섭취하며 휴식을 취하시길 권장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둘코락스(변비약)을 먹은 다음날 삼겹살을 먹었더니
김지현
김지현[한의사] 마디마디튼튼한의원
하이닥 스코어: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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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의 감사 인사 |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김지현입니다.

둘*락스 같은 자극성 변비약은 장운동을 강하게 촉진시키는 계열이라,
복용 후 장이 평소보다 예민해진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기름진 음식이나 과식을 했을 때 장이 과하게 반응하면서:
* 꾸르륵거림
* 가스 증가
* 잦은 배변
* 복통
* 항문 통증
이 심하게 나타나는 분들도 있습니다.

특히 삼겹살처럼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은 장운동과 담즙 분비를 자극하기 때문에,
이미 예민해진 장에서는 설사처럼 빠르게 내려가기도 해요.
“장을 다 비웠는데 왜 또 많이 나오지?” 싶을 수 있지만,
장은 계속 분비물과 음식물을 이동시키기 때문에 완전히 텅 빈 상태가 오래 유지되는 것은 아닙니다.

또 여러 번 묽은 변을 보거나 자주 힘이 들어가면 항문 주변 점막이 자극되면서 찢어질 듯한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치열처럼 예민해지는 경우도 있고요.

사람마다 반응 차이가 큰 이유는:
* 원래 장 예민도
* 평소 식습관
* 장운동 속도
* 스트레스
* 장내세균 환경
등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어떤 분은 괜찮고,
어떤 분은 같은 약에도 복통이 심하게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의원에서는 이런 경우 단순 “변비약 문제”만 보기보다:
* 장이 예민해진 상태
* 과식·기름진 음식 영향
* 장운동 불균형
* 스트레스와 장 반응
을 함께 보는 편입니다.
특히 평소에도 가스나 복부팽만이 잘 생기는 분들은 자극성 변비약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기도 해요.

이후에도:
* 혈변
* 지속적인 심한 복통
* 체중 감소
* 설사 반복
이 이어진다면 단순 일시 반응 외에 장 상태 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