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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스케줄변겡

제가 수술한 병원에 몇년째 예약하면서 진료하는중이고 중간중간 뇌mri검사 하고 가끔 추가적으로
피검사합니다 이때 뇌mri검사 예약은 미리예약하고
만안 오늘 진료하면서
3개월뒤에 미리 예약된 시간에 진료와 mri검사. 피검사 예약했죠
바뀐 의신선생님께 진료는 예약해가는데 작년과 올히해 이렇게 몇번바꼈다 왠만하면 예약된 진료에 변경은 안했음 좋겠어요 라고했지 의사는 간호사에게 말하세요 합니다
간호사에게 예약된진료는 응급수술은 이해하지만
진료변경은 왠만하면 그시간에했음해요 라고했죠
간호사는 의사가 검사하자고해서 간호사는 중간중간에 검사자를 중간에 넣을수밖에 없다하고
그시간에 다른 환자에게 전화해서 상황알리고 변경했다는 식이에요
하이닥에 이런글 올렸더니 (의사의 검사 지시를 간호사가 수행하는 과정에서 실무적으로 마찰이다)라고하는데
결론적으로는 의사가 환자에게 검사합시다 하거나 환자가 의사에게 검사하고싶다고 요청한거잖아요 그러니까 의사가 지시를했으니 간호사가 무턱대고 검사시간을 잡고 딴사람들을 스케줄변경 할수없잖아요
근데 의사는 간호사에게 말하라고하네요
원래 병원에서 떠넘기는 형식이 있나요?
그만두신 선생님은 6년넘게보면서 응급수술빼고는
거의 없다싶이 했었죠 이렇게까지 기분상한건 없어죠


답변

Re : 스케줄변겡
이이호
이이호[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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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대학 병원과 같은 대형 의료 기관에서는 진료와 수술 그리고 검사 예약 등의 행정 업무가 철저히 분업화되어 있어 담당 의사는 의학적 판단과 지시를 내리고 실제 스케줄 조정과 환자 안내는 간호사나 예약실에서 전담하는 체계로 운영됩니다. 이전 선생님과 달리 예약 변경이 잦아 불편함을 느끼시는 것은 충분히 이해되지만 의사 입장에서는 검사의 시급성과 환자의 의학적 상태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지시를 내린 후 실무적인 시간 조율은 운영 규정에 따라 간호 인력에게 위임하는 것이 일반적인 절차입니다. 간호사가 검사 일정을 잡는 과정에서 다른 환자의 시간을 조정하는 행위 역시 의사의 지시를 수행하기 위한 실무적인 과정이며 결코 환자분을 가볍게 여겨 책임을 떠넘기는 의도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6년 넘게 신뢰를 쌓아온 이전 진료 경험과 비교되어 상심이 크실 텐데 진료 예약의 안정성은 환자의 만족도와 직결되는 부분인 만큼 다음 내원 시 간호 파트나 병원 고객 상담실을 통해 예약 변경에 대한 불편함을 정중히 다시 전달하여 상호 간의 오해를 풀고 원활한 진료 환경을 조성하시길 권고합니다. 수년간 투병하며 신뢰를 쌓아온 과정이 헛되지 않도록 마음을 잘 추스르시고 앞으로의 검사와 진료 과정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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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스케줄변겡
김경남
김경남[전문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하이닥 스코어: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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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의사는 진단과 처방을, 간호사는 스케줄 실무를 담당하는 업무 분장 때문이며,
이전과 달리 소통이 매끄럽지 못해 발생한 문제이니 진료 시 차트에 시간 엄수 메모를 요청해 보세요.

건승하세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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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스케줄변겡
김지현
김지현[한의사] 마디마디튼튼한의원
하이닥 스코어: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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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김지현입니다.

말씀하신 상황은 “떠넘기기”라기보다는 병원 시스템 구조상 역할이 나뉘어 있어서 생기는 전형적인 흐름에 가깝습니다.

일반적으로 진료에서 의사는 “검사 필요 여부와 방향을 결정”하고,
간호사나 코디네이터는 그 결정에 따라 “예약을 실제 일정에 배치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의사가 “검사합시다”라고 말하면 그 이후 시간 조정, 다른 환자와의 일정 변경, 검사실 슬롯 배정 같은 실제 운영은 간호팀이 맡게 됩니다.

의사가 “간호사에게 말하세요”라고 하는 것도 책임을 회피한다기보다 실제 일정 관리 권한이 행정 파트에 있기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한의학적으로 이 문제를 보면 치료 자체라기보다 ‘의료 시스템에서의 스트레스 반응’에 가까운 부분이라,
환자 입장에서는 예전처럼 일정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던 경험과 비교하면서 더 크게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장기간 같은 의사를 보던 경우에는 신뢰 기반이 쌓여 있기 때문에 바뀐 시스템이 더 낯설고 불안하게 느껴지는 것도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결론적으로 병원에서 “의사가 지시 → 간호사 및 예약팀이 조정” 구조는 일반적인 시스템이고,
그 과정에서 검사 시간이 조정되거나 다른 환자 일정이 일부 변경되는 경우도 실제로 존재합니다.

다만 모든 병원이 동일하게 운영되는 것은 아니고,
교수진 중심 외래나 고정 예약 중심 클리닉은 말씀하신 것처럼 변경이 거의 없는 곳도 있습니다.

결국 시스템 차이이지 특정 누군가가 책임을 미루는 구조라기보다는 병원 운영 방식의 차이에 가깝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