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사진상으로 보이는 옆구리 부위의 작은 점은 전형적인 피부암의 형태보다는 단순한 점이나 노인성 혈관종 혹은 피부 내 작은 출혈반일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암일지도 모른다는 극심한 불안감을 가지실 필요는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피부암은 크기가 갑자기 커지거나 경계가 불규칙해지고 색깔이 균일하지 않으며 출혈이나 진물이 동반되는 특징이 있는데 현재 사진 속 모습은 크기가 매우 작고 주변 조직과의 경계가 비교적 명확해 보여 크게 걱정할 단계는 아닌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거울을 통해 해당 부위가 시간이 지나면서 눈에 띄게 커지거나 색이 진해지고 표면이 궤양처럼 파이는 변화가 생기는지 주기적으로 관찰하실 것을 권장하며 만약 이러한 변화가 감지된다면 가까운 피부과를 방문하여 조직 검사나 더모스코피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확실한 안심 방법입니다. 평소 자외선 차단에 신경 쓰시고 해당 부위를 손으로 자극하거나 뜯지 않도록 주의하시되 육안상 변화가 없다면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는 양성 소견일 확률이 높으니 마음 편히 지내셔도 괜찮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