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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예민하고 생각많은 병

엄청 예민하고 남의 눈치를 너무 살피고
생각이 엄청 많아요 남의 행동하나하나 집에와서 돌이켜보고 그 사람의 단점 나쁜점을 찾아보려하고
고치고 싶어요
생각이 끊임없이 많아요 남에대해서요 그냥 지나갈것도 못넘어가요
그리고 내몸에서 혹시 냄새났나 이런불안도 생기고요
힘들어서 사람만나기가 싫어요


답변

Re : 예민하고 생각많은 병
홍인표
홍인표[전문의] 닥터홍가정의학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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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말씀해주신 어려움은 단순히 “예민하다”는 성격 차원보다는 불안과 강박적 사고 패턴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남의 행동을 계속 곱씹고, 단점을 찾아내며, 내 몸에서 냄새가 났을까 하는 걱정까지 이어지는 건 지나친 자기 점검과 타인 반응 분석이 반복되는 상태예요.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거나 심해지면 진료 상담 받아보셔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예민하고 생각많은 병
김경남
김경남[전문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하이닥 스코어: 1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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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타인을 의식하고 분석하는 행동은 불안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려는 방어 기제이니,
과열된 생각을 멈추기 위해 전문가 상담이나 약물치료로 뇌의 휴식을 돕는 것이 좋습니다.


건승하세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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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예민하고 생각많은 병
이이호
이이호[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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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타인의 시선을 과도하게 의식하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힘드신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며 이는 단순한 성격의 문제를 넘어 심리적인 불안과 스트레스가 한계치에 도달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현상입니다. 남의 행동을 반복해서 되새기며 부정적인 면을 찾으려 하거나 본인의 몸에서 냄새가 날까 봐 불안해하는 증상은 완벽주의적 성향이나 강박적 사고와 연관될 수 있으며 이러한 긴장 상태가 지속되면 대인기피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생각이 끊이지 않을 때는 '지금 내가 또 불필요한 고민을 하고 있구나'라고 스스로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인지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생각의 고리를 의도적으로 끊어주는 훈련이 필요하며 명상이나 가벼운 산책 등을 통해 주의를 외부로 돌리는 연습이 큰 도움이 됩니다. 만약 혼자서 이러한 생각을 통제하기 어렵고 사람을 만나는 것이 계속 고통스럽다면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내면의 불안 원인을 파악하고 인지 행동 치료 등을 통해 사고의 틀을 유연하게 바꾸어 나가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의 힘든 상태를 고치고 싶다는 의지를 가지신 것 자체가 변화의 시작이므로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마음의 여유를 되찾기 위해 본인만을 위한 휴식 시간을 충분히 가지며 차근차근 소통 방식을 점검해 보시길 권장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