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잇몸 이식 수술 후 남아있는 녹는 실은 시간이 지나면서 효소에 의해 자연스럽게 분해되어 탈락하므로 입안에서 움직이는 정도로는 이식된 조직에 무리를 주거나 수술 결과를 망치지 않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16일 정도 경과했다면 이식된 잇몸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고 주변 조직과 연결되기 시작한 시기이므로 실 가닥이 가볍게 닿는 것으로는 상처가 헤집어지거나 당겨질 위험이 매우 낮습니다. 다만 혀로 실을 자꾸 건드리거나 손으로 잡아당기는 행동은 잇몸에 불필요한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실이 자연스럽게 떨어질 때까지 그대로 두시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만약 실 끝이 뾰족하여 잇몸을 지속적으로 찔러 통증이나 불편함이 심하다면 억지로 제거하지 마시고 수술받으신 치과에 방문하여 가볍게 정리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지금처럼 잇몸 부위를 청결하게 유지하며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는 관리를 지속하신다면 이식 부위가 건강하게 잘 회복될 것입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