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지하철과 같은 일상적인 공간에서 타인에게 긁히는 사고로 주사바늘을 통한 감염병이나 심각한 질병이 전파될 확률은 의학적으로 매우 희박하며 지나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에이즈나 간염 등의 질환은 신선한 혈액이 다량으로 체내에 유입되어야 감염이 가능하므로 단순히 긁힌 상처를 통해 바이러스가 부모님에게까지 전해질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우선 상처 부위를 흐르는 물과 비누로 깨끗이 씻어내고 소독을 진행하시되 만약 상처가 깊거나 며칠 뒤 붉게 부어오르는 등 세균 감염 증상이 나타난다면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여 일반적인 항생제 처방이나 파상풍 예방 조치를 받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