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급성 충수염 수술 후 가스 배출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복부가 팽팽해지며 걷기 힘들 정도의 통증이 나타나는 것은 장유착이나 일시적인 장 마비로 인해 장 내용물이 원활하게 통과하지 못하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수술 후 60대 연령층에서는 장 기능 회복이 더딜 수 있으며 가스 배출이 있었다 하더라도 다시 장이 꼬이거나 유착이 생기면 복막염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으므로 단순히 누워 쉬기보다는 즉시 수술받은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누워 있을 때만 괜찮고 움직일 때 심한 통증이 느껴지며 식사가 불가능한 상태는 일반적인 회복 과정으로 보기 어려우므로 빠른 시일 내에 엑스레이나 정밀 검사를 통해 복강 내 상태를 확인하고 적절한 조치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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