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황준호입니다.
현재 증상은 만성 후두염에 더해 위식도 역류 질환이나 습관적인 헛기침(큼큼거림)이 점막을 더 건조하게 만드는 상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을 자주 조금씩 마시는 것은 도움이 되지만, 한 번에 많이 마시는 것보다는 입과 목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정도가 중요합니다. 오히려 계속 큼큼거리면 성대가 더 자극받아 건조감과 이물감이 악화되므로, 가능하면 침을 삼키거나 물 한 모금으로 대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잘 때 숨쉬기 힘들 정도라면 단순 수분 부족보다는 환경과 습관 영향이 큽니다. 가습기 사용, 머리를 약간 높이고 자기, 자기 전 음식·카페인 피하기만 해도 밤 건조감이 꽤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3년 지속 + 최근 악화라면 방치할 단계는 아닙니다. 약이 효과 없다고 느끼셨더라도 원인(역류, 알레르기, 코 문제 등)을 다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니 이비인후과에서 후두 내시경이나 역류 평가를 다시 받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