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의 감사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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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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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김지우입니다.
지금 기술한 양상은 질환 가능성보다 “생리적 발한 증가” 쪽이 훨씬 우세합니다. 즉, 대부분은 걱정할 상황이 아닙니다.
첫째, 운동 시에만 과도하게 땀이 난다
→ 안정 시(평상시) 발한이 없고, 손발 국소 다한증도 없다는 점은 병적 다한증 패턴과 다릅니다.
→ 전신 체온 조절 반응이 과하게 활성화된 형태입니다.
둘째, 중년 이후 점진적으로 증가
→ 40대 후반부터 증가, 60대 이후 더 뚜렷
→ 노화 + 체온조절 set-point 변화 + 심폐 효율 변화 + 교감신경 반응 증가
→ 장기간 등산으로 발한 역치가 낮아진 ‘훈련된 발한’ 가능성도 큼 (운동 많이 하는 사람일수록 더 빨리, 더 많이 땀)
셋째, 운동 후 회복 양호, 전신 증상 없음
→ 체중 감소, 피로, 심계항진, 손떨림, 야간 발한 없음
→ 이 경우 갑상선기능항진증, 만성 감염, 악성질환 가능성 낮음
그럼 언제 “문제”로 보느냐가 중요합니다.
아래 중 하나라도 있으면 평가 권장입니다:운동 안 해도 식은땀이 난다,
밤에 땀으로 옷/이불이 젖는다 (야간 발한),
최근 6개월 내 의도치 않은 체중 감소,
심장이 자주 두근거림 / 손 떨림 / 더위 과민,
운동 시 숨참/흉통/어지럼 동반,
이전보다 운동 강도 대비 과도한 탈진.
현재 케이스는 이렇게 해석하는 게 더 정확합니다:
등산 빈도 주 2회 → 심폐 적응 + 발한 반응 강화
근육량 유지(하체 근육 발달 언급) → 대사 열 발생 ↑
체온 조절 효율 ↑ → “더 빨리, 더 많이 땀”
→ 결과적으로 같은 운동에서도 타인보다 땀이 많아 보임
즉, “몸이 운동에 잘 적응한 상태”일 가능성이 큽니다.
실제 관리 포인트만 짚겠습니다.
탈수/전해질 관리;등산 시 수분 + 전해질 병행 (물만 마시면 저나트륨 위험)
체중 변화 모니터링;운동 전후 체중 차이로 땀 손실량 추정 가능
복장/환경;흡습속건 의류, 체온 과상승 방지.
필요 시 baseline 검사; 갑상선 기능, 혈당, CBC 정도는 한 번 체크하면 충분.
결론적으로,
현재 정보만 보면 **“질환적 다한증”이 아니라 “운동 적응에 의한 생리적 발한 증가”**로 판단됩니다.
운동 지속은 오히려 권장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