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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누우면 부정맥(심방세동)이 심해지는 이유

50살 여성입니다. 9년전 갑상선 항진증을 진단받고 심장병이 합병증으로 발현되어 심방세동 부정맥이 있습니다.
일어나서 낮에 일상생활을 할때는 애플워치 심방세동 알람이 안오고 심장이 내내 빨리 뛰지는 않는데, 가끔씩 낮잠을 자거나 밤에 잘 때 누운 상태이면 심방세동 알람이 오고 심박수가 자는 내내 100이상이 되어요. 보통 누우면 더 괜찮아져야하는거 아닌가요? 잘때 심장이 안좋아지는 이유가 궁금하고 뭐가 문젠지 모르겠어서 질문 드립니다.


답변

Re : 누우면 부정맥(심방세동)이 심해지는 이유
김경남
김경남[전문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하이닥 스코어: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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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누우면 미주신경 활성화와 혈류량 변화로 심장 부담이 커질 수 있으며,
수면무호흡증이나 위산 역류가 심장을 자극해 빈맥을 유발할 수 있으니 정밀 검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해야 합니다.


건승하세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누우면 부정맥(심방세동)이 심해지는 이유
홍인표
홍인표[전문의] 닥터홍가정의학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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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누우면 심방세동이 심해지는 현상은 "미주신경 매개 심방세동(vagally mediated AF)" 또는 "체위성 심방세동(positional AF)"으로 설명됩니다. 이는 잘 알려진 현상으로, 약 22%의 심방세동 환자가 특정 체위에서 증상이 유발된다고 보고합니다.
수면 중이나 휴식 시에는 부교감신경(미주신경) 활성이 증가합니다.

누운 자세, 특히 왼쪽으로 누운 자세에서는 좌심방의 크기가 증가하고 폐정맥 벽에 가해지는 압력이 높아집니다
상체를 약간 높인 자세로 수면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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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누우면 부정맥(심방세동)이 심해지는 이유
이이호
이이호[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2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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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누운 자세에서 심방세동 증상이 심해지는 것은 미주신경의 활성화와 심장으로 돌아오는 혈액량의 변화 때문이며 특히 갑상선 항진증 병력이 있는 경우 심장이 외부 자극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눕게 되면 부교감 신경인 미주신경이 흥분하면서 맥박이 느려지는데 이때 오히려 심방의 전기 신호가 불안정해져 불규칙한 떨림인 심방세동이 유발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됩니다. 또한 누운 자세에서는 하체에 있던 혈액이 심장으로 몰리면서 심방 벽이 미세하게 늘어나게 되고 이것이 부정맥을 일으키는 트리거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수면 중 발생하는 무호흡이나 코골이가 심장의 부담을 높여 자는 내내 높은 심박수를 유지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애플워치로 확인되는 수면 중 심박수가 100회 이상 지속되는 것은 심장 근육에 무리를 주고 심부전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으므로 현재 복용 중인 갑상선 및 심장 약물의 용량을 조절하거나 정밀한 24시간 홀터 검사를 통해 야간 심장 상태를 재평가받으시길 권장합니다. 밤사이 지속되는 빈맥은 숙면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전신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빠른 시일 내에 순환기 내과 전문의를 찾아가 적절한 야간 심박수 조절 대책을 세우시는 것이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해결책입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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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누우면 부정맥(심방세동)이 심해지는 이유
배병제 하이닥 스코어: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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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운 자세에서 심방세동이 더 잘 나타나는 것은 비교적 흔한 현상으로, 미주신경 활성 증가와 심장으로 돌아오는 혈액량 증가가 주요 원인입니다. 이로 인해 심방이 늘어나고 전기적 불안정성이 커져 부정맥이 유발되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특히 갑상선 항진증 병력이 있는 경우 심장이 자극에 더 민감해 이러한 변화가 더 두드러질 수 있으며, 수면 중 무호흡이나 위산 역류 같은 요인도 함께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수면 중 심박수가 지속적으로 100 이상이라면 심장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24시간 홀터검사나 약물 조절을 위해 순환기내과에서 재평가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