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이명 증상과 함께 머리와 어깨 부위에 나타나는 소름 돋는 듯한 이상 감각은 혈류 변화나 신경계의 일시적인 과민 반응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과거 미주신경성 실신과 경련 동반 이력이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귀가 먹먹해지면서 소리가 나는 이충만감은 단순한 청각 문제가 아니라 뇌로 가는 혈류가 일시적으로 저하되거나 자율신경계가 불균형해질 때 전조 증상처럼 나타날 수 있고 왼쪽 머리와 어깨의 저린 듯한 느낌은 신경 누락이나 혈액 순환의 국소적 장애를 의미할 수 있습니다. 가족 중 뇌전증 환자가 있고 본인 또한 발작을 동반한 실신 경험이 있다면 현재의 반복적인 이명과 이상 감각이 뇌신경계의 비정상적인 전기 신호와 연관되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반드시 신경과를 방문하여 뇌파 검사와 자기공명영상 촬영을 포함한 정밀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대상포진 병력 또한 신경절의 민감도를 높였을 수 있으나 현재 증상이 하루에 두 번 이상 규칙적으로 발생한다는 것은 단순한 피로 이상의 의미가 있으니 증상을 가벼이 여기지 마시고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통해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일상생활 중 갑자기 어지러움이 느껴지거나 시야가 흐려지는 등 실신 전조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자리에 앉거나 누워 낙상 사고를 예방하시고 빠른 시일 내에 상급 의료기관을 찾아 뇌신경계 전반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시길 강력히 권장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