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망막박리 레이저 시술을 받으신 지 1년이 넘으셨다면 이미 망막 조직은 레이저를 통해 충분히 유착되어 안정화된 상태이므로 신장 결석을 제거하기 위한 체외충격파 쇄석술의 진동이 눈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체외충격파는 초점을 신장 내 결석에만 아주 정교하게 맞추어 에너지를 전달하는 방식이며 발생하는 충격파의 대부분은 신체 조직을 통과하면서 급격히 감쇄되어 머리나 눈 부위까지 망막을 다시 박리시킬 정도의 물리적 충격이 전달되기는 의학적으로 어렵습니다. 5.0mm 크기의 결석은 쇄석술을 통해 효과적으로 분쇄할 수 있는 크기이며 단순히 눈의 진동 걱정 때문에 위험도가 더 높은 내시경 수술을 선택할 필요는 없으니 너무 불안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심리적인 안정과 만에 하나 있을지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시술 전 담당 비뇨의학과 전문의에게 망막 수술 이력을 미리 알리시고 시술 중 자세를 편안하게 고정한다면 안전하게 치료를 마치실 수 있습니다. 결석 치료 후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분쇄된 돌이 잘 배출되도록 관리하시고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병행하며 망막의 안정성을 확인하신다면 건강한 일상을 충분히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