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천골신경차단술을 통해 빈뇨 증상이 개선되었음에도 잔뇨감이 지속된다면 이는 방광의 수축력과 요도 괄약근의 이완이 조화롭게 이루어지지 않는 배뇨협응장애가 원인일 수 있으며 이는 척수나 천골 신경의 신호 전달 체계에 문제가 생겼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전형적인 신경인성 방광 증상입니다. 천골 신경에 대한 박동성 고주파 치료는 신경 신경의 흥분도를 조절하고 기능을 정상화하는 데 도움을 주어 배뇨와 관련된 신경 회로를 안정시킴으로써 잔뇨감을 개선할 가능성이 있으며 신경차단주사와 고주파 치료를 병행하는 것은 통증 완화와 기능 회복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전문의의 판단하에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성분이 포함된 신경차단주사는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탁월하지만 단기간에 너무 자주 맞을 경우 주변 조직의 약화나 호르몬 불균형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통증의 정도와 호전 양상을 고려하여 적절한 치료 간격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현재 느끼시는 시원하지 않은 잔뇨감은 신경 치료와 더불어 방광 훈련이나 약물 요법을 병행해야 할 수도 있으니 주치의와 상의하여 배뇨협응 상태를 정밀하게 확인하고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 계획을 세우시길 권장합니다. 꾸준한 신경 조절 치료를 통해 예민해진 배뇨 신경이 안정을 찾으면 불편한 증상들도 점차 완화될 수 있으니 인내심을 갖고 치료에 임하시며 생활 습관 교정을 병행하시길 조언드립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