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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무릎 물이 찼을때

안녕하세요 작년에 오른쪽 무릎 크게 넘어졌는데 초음파로 봤을 때 딱히 문제 없어서 주사 맞고 치료 끝냈었는데요 이후로 오른쪽 무릎이 조금 튀어나와있는 상태로 지냈습니다.
최근에 무릎 90도로 구부리면 이물감이 좀 있어서 병원 갔더니무릎에 물 찼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주사기로 빼려는데 물이 안나온대요. 세군데 찔렀는데 물이 하나도 안나와서요 그냥 프롤로 주사 맞고 끝냈는데 주사기로 물이 안나오는 경우도 있나요?
초음파는 안찍었습니다


답변

Re : 무릎 물이 찼을때
이이호
이이호[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2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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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무릎에 물이 찼다”는 표현을 들었더라도 실제로 주사기로 흡인이 전혀 안 되는 경우는 임상에서 충분히 있으며, 이 경우는 진짜 액체 형태의 관절삼출이 아니라 점도가 높은 액체이거나 위치가 다른 구조물일 가능성을 먼저 고려합니다; 판단 과정은 첫째 일반적인 관절삼출은 초음파 유도하에 접근하면 대부분 어느 정도는 흡인이 되는데, 여러 번 시도했는데 전혀 안 나왔다면 단순한 묽은 관절액이 아닐 확률이 높습니다; 둘째 오래된 외상 이후라면 점도가 높은 활액(염증성 변화), 또는 반월상연골 손상과 연관된 국소적인 낭종(예를 들어 반월상연골 낭종), 활액막 비후, 혹은 지방패드 부종처럼 “물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고형에 가까운 조직 변화”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셋째 슬개상낭이 아닌 다른 구획에 국한된 소량의 삼출은 위치상 바늘이 정확히 들어가지 않으면 흡인이 안 될 수 있고, 특히 초음파 없이 시행하면 이런 경우가 실제로 발생합니다; 따라서 지금 상황에서 “물이 안 나왔으니 물이 아니다”라고 단정하는 것도, “무조건 물이 찼다”고 보는 것도 모두 불완전한 판단이고, 영상으로 구조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실무적으로는 무릎 초음파를 먼저 시행해 삼출의 위치와 성상을 확인하는 것이 1차 선택이고, 이물감이 지속되거나 잠김 느낌, 특정 각도에서 걸리는 증상이 있으면 반월상연골 손상 여부를 보기 위해 MRI까지 고려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프롤로 주사는 통증 완화 목적에서는 시도할 수 있지만 원인 진단 없이 반복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정리하면 흡인이 안 되는 경우는 충분히 가능하며, 현재 단계에서는 정확한 구조적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데 핵심입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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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무릎 물이 찼을때
홍인표
홍인표[전문의] 닥터홍가정의학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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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무릎에 물이 찼다고 해도 주사기로 반드시 뽑히는 것은 아닙니다. 액체 양이 적거나 위치가 애매하면 흡인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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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무릎 물이 찼을때
김경남
김경남[전문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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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릎에 찬 물의 양이 적거나 점도가 높아 주사기로 나오지 않을 수 있으므로,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시고 무리한 활동은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건승하세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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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무릎 물이 찼을때
배병제 하이닥 스코어: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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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에 물이 있다고 해도 양이 적거나 점도가 높거나 위치가 맞지 않으면 흡인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초음파나 필요 시 MRI로 구조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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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무릎 물이 찼을때
이동규
이동규[전문의] 플래티넘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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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정형외과 상담의 이동규입니다.

외상 이후 무릎이 붓거나 튀어나와 보이는 경우,
흔히 ‘물이 찼다’고 표현하지만 실제로는 여러 가지 상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관절 내에 액체(관절액)가 충분히 고여 있는 경우에는
주사기로 흡인이 가능하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시도했음에도 전혀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실제로 액체가 거의 없거나,
액체가 관절 안이 아니라 주변 연부조직(활액막 비후, 점액낭염 등)에 국한되어 있거나,
혹은 혈액이나 삼출액이 굳어 흡인이 어려운 상태일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정확한 위치에 바늘이 들어가지 않았거나,
초음파 유도 없이 진행하면서 병변 부위를 정확히 확인하지 못한 경우에도
흡인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현재처럼 무릎을 90도로 굽힐 때 이물감이 느껴진다면
단순한 관절액 문제뿐 아니라
연골 손상, 반월상연골판 손상, 활액막 주름(plica) 등의
구조적인 원인도 함께 확인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증상이 지속된다면
초음파 검사를 통해 실제로 관절액이 있는지, 위치가 어디인지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며,
필요 시 MRI 검사를 통해 내부 구조 이상 여부를 평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단순 주사 치료만 반복하기보다는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치료 방향을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문자님의 쾌유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