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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강박증은 정말 나을 수 없는 걸까요?

결혼 전 강박을 앓고 있다는걸 배우자 될 사람에게 이야기 해야 할거 같은데

어떻게 이야기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약먹으면서 사회활동 열심히 하고 있고 경제활동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단지 강박증을 앓고 있다는 이유로

주눅들고 상대방에게 밝히면 차일까봐 두렵고요....

물론 일상생활에서 문득 문득 별거 아닌 상황에 호들갑에 온갖 잡생각과 끝을 달려가는 파멸적인 상상의 나래를 펴고 있는 사람과 같이 살고 싶지 않은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그래도 너무 억울합니다.

암이나 기타 생명을 위협하는 많은 병들..(그 환자분들을 우습게 보는건 아닙니다.) 그 병을 앓고 계신 환자분들은 그래도 동정 받잖아요...

강박을 앓고 있다고 하면 나약하다느니, 정신병자라느니 하면서 터부시 될 뿐입니다.

너무 외롭고 이런 심경을 어디 하소연 할데도 마땅치 않습니다.

천형도 이런 천형이 없습니다.


답변

Re : 강박증은 정말 나을 수 없는 걸까요?
이이호
이이호[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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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강박증은 적절한 약물 치료와 인지행동치료를 병행하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충분히 호전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스스로 경제활동과 사회생활을 훌륭히 해내고 계신 점은 이미 증상을 잘 조절하고 있다는 증거이므로 지나치게 위축될 필요가 없으며 배우자에게는 질환의 명칭보다는 관리 가능한 상태임을 담담하게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꾸준한 치료를 통해 파멸적인 상상이나 불안을 다스리는 힘을 기를 수 있으니 희망을 잃지 마시고 전문가와 함께 현재의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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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강박증은 정말 나을 수 없는 걸까요?
김경남
김경남[전문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하이닥 스코어: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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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박증은 나약함이 아닌 뇌의 예민한 알람일 뿐이며,
현재 성실히 관리 중인 책임감을 앞세워 걱정 회로가 조금 더 예민하지만 노력하며 극복 중임을
진솔하게 전하신다면 충분히 이해받으실 수 있습니다.

건승하세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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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강박증은 정말 나을 수 없는 걸까요?
홍인표
홍인표[전문의] 닥터홍가정의학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5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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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강박증은 관리와 치료를 통해 충분히 나아질 수 있고, 삶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배우자에게는 “강박증이 있지만 치료 중이고, 잘 관리하고 있다”는 점을 솔직하게, 그러나 균형 있게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박증은 변화할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CBT, 특히 ERP)는 강박증 치료의 표준 방법으로, 연구적으로도 효과가 입증되어 있습니다.

완전히 증상이 사라지지 않더라도, 증상을 관리하면서 사회,경제적 활동을 충분히 유지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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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강박증은 정말 나을 수 없는 걸까요?
채홍석
채홍석[전문의] 의료법인영훈의료재단 유성선병원
하이닥 스코어: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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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채홍석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질환중에서 완전히 치료가 되는 것은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은 관리하여 조절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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