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의 감사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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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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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외상성 뇌실내출혈은 대개 사고 직후나 수 시간 이내에 발생하는 급성 병변으로 뇌의 깊은 곳에 위치한 혈관이 강력한 충격으로 파열되면서 나타나기 때문에 경막하 출혈처럼 수주 뒤에 나타나는 지연성 발생은 매우 드뭅니다. 가장 짧게는 사고 직후 시행한 첫 전산화단층촬영 검사에서 즉시 확인될 수 있으며 뇌부종이나 혈관 손상이 진행됨에 따라 사고 후 육 시간에서 이십사 시간 이내에 출혈량이 늘어나거나 새로 발견되는 경우가 가장 일반적입니다. 드물게 뇌좌상 부위의 혈종이 터져 뇌실로 흘러 들어가는 지연성 출혈이 발생하더라도 대개 사고 후 삼 일에서 칠 일 이내에 결정되므로 경막하 출혈과 달리 삼 주 뒤에 갑자기 나타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이전에 언급된 중추감작 증상이 있는 경우 뇌가 사고 후의 미세한 두통이나 어지러움을 실제보다 더 위험한 출혈 신호나 강렬한 통증으로 증폭시켜 인지할 수 있으므로 초기 검사에서 이상이 없었다면 과도한 불안감을 갖기보다 정해진 추적 관찰 일정을 지키는 것이 심리적 안정에 큰 도움이 됩니다. 요약하자면 외상성 뇌실내출혈은 사고 직후부터 늦어도 일주일 이내에 대부분 판가름 나며 그 이후에 새롭게 발생하는 경우는 극히 예외적인 상황입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