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올리브유는 지방 성분으로 식후에 바로 복용하는 약물인 케*라나 시*마트 및 네*스톨과 플*빅스 등의 주요 전문 의약품의 흡수를 직접적으로 방해하지 않으며 오히려 지용성 영양소인 종합비타민의 흡수율을 높여주는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올리브유가 위장관 내벽을 얇게 코팅하여 약물의 통과 속도를 아주 미세하게 변화시킬 수는 있으나 현재 복용 중인 항경련제나 심혈관계 약물들의 임상적 효능을 떨어뜨릴 정도의 유의미한 상호작용은 보고된 바 없으므로 공복 시 발생하는 속 쓰림이나 설사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식후로 복용 시점을 변경하는 것은 매우 현명한 선택입니다. 다만 비타민C와 같은 수용성 비타민은 오일과 함께 먹어도 무방하지만 약물 복용 시에는 오일 자체가 아닌 충분한 양의 물과 함께 섭취하여 약이 식도에 걸리지 않고 위장까지 안전하게 전달되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리브유는 건강한 지방 공급원이지만 과다 섭취 시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본인의 소화 상태에 맞춰 양을 조절하시고 약물 복용 후 비정상적인 어지러움이나 가슴 답답함 등 기존 질환의 증상 변화가 느껴진다면 처방의와 상담하여 복용 간격을 미세하게 조정하시길 권고드립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