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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답변 감사합니다. 허리를 마는(등을 둥글게 하는 자세)

전방전위증 있는 요추 부분에서
허리를 둥글게 마는 자세일 때 허리에서 엉덩이 쪽으로 물이 흐르는 느낌이 듭니다…
둥글게 말지 않는 자세에서는 물이 그 부위에 고여있는 느낌이 듭니다.

처음 흐르는 느낌이 들었을 때도 앉아 있는 상태에서 다리를 위로 들면서 등이 굽어질 때 그랬고,
오늘은 앉아 있다가 일어나면서 흐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요추 전만 자세를 유지하면서 걸으니 물이 해당 부위에 고여 있는 느낌이 듭니다..

아직 통증은 없는데 혹시 디스크 일까요..?ㅠㅠ


답변

Re : 답변 감사합니다. 허리를 마는(등을 둥글게 하는 자세)
이이호
이이호[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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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전방전위증이 있는 상태에서 허리를 둥글게 말 때 느껴지는 물 흐르는 듯한 감각은 어긋난 척추 뼈 사이의 신경이 자세 변화에 따라 물리적으로 눌리거나 당겨지면서 발생하는 전형적인 신경 자극 증상이며, 요추 전만 자세를 유지할 때 해당 부위가 고여 있는 듯 묵직하게 느껴지는 것 또한 척추 구조의 불안정성으로 인해 주변 인대와 근육이 과하게 긴장하고 있다는 신호이므로 디스크 탈출증이나 협착증의 동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반드시 정밀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등이 굽어지는 동작은 전방으로 밀려 나간 척추 뼈가 신경관을 더욱 압박하게 만들어 신경 주위의 혈류 흐름을 방해하거나 이상 신호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통증이 아직 없더라도 이러한 감각 이상 자체가 신경 손상의 전조 증상일 수 있음을 인지하고 일상생활에서 허리를 구부리는 모든 동작을 철저히 제한해야 하며, 앉았다 일어날 때나 걸을 때 항상 복근에 가벼운 힘을 주어 척추 정렬을 유지하는 '통나무 자세'를 습관화하는 것이 급격한 증상 악화를 막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현재 겪고 계신 이상 감각은 단순한 근육통과는 결이 다른 신경학적 반응이므로 월요일에 곧장 척추 전문의를 찾아 MRI를 통해 신경 압박 정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본인의 상태에 맞는 맞춤형 재활 계획을 세우시길 강력히 권고드립니다. 항상 척추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더 큰 통증으로 이어지기 전에 조기에 관리하여 건강한 일상을 되찾으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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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답변 감사합니다. 허리를 마는(등을 둥글게 하는 자세)
김경남
김경남[전문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하이닥 스코어: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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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방전위증으로 인해 불안정해진 척추 뼈가 자세 변화 시 신경을 자극하며 발생하는 이상감각일 가능성이 있고
통증이나 마비가 오기 전 정밀 검사를 통해 디스크 동반 여부를 확인해 보시길 권장합니다.

건승하세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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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답변 감사합니다. 허리를 마는(등을 둥글게 하는 자세)
홍인표
홍인표[전문의] 닥터홍가정의학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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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허리를 둥글게 말면 흐르는 느낌, 펴면 고여 있는 느낌”은 실제로 신경이나 근육이 자극될 때 생기는 감각일 수 있습니다. 통증은 없지만 전방전위증(척추뼈가 앞으로 밀려난 상태)이 있으시다니 더 예민하게 느껴지실 수 있어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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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답변 감사합니다. 허리를 마는(등을 둥글게 하는 자세)
유권의
유권의[전문의] 연세나무병원
하이닥 스코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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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신경외과 상담의 유권의입니다.

말씀하신 증상만 보면 전형적인 디스크 통증 양상과는 조금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허리를 둥글게 말 때 허리에서 엉덩이 쪽으로 물이 흐르는 느낌이 든다고 하셨는데, 실제로 체액이 이동하는 것이라기보다는 신경이나 근막이 당겨지면서 생기는 감각일 가능성이 더 있습니다.

허리를 둥글게 말거나 앉았다가 일어날 때 이런 느낌이 생긴다면 요추 주변 인대나 근육, 또는 신경이 일시적으로 자극될 때 나타나는 감각일 수 있습니다. 특히 오래 앉아 있는 경우 요추 주변 조직이 긴장되었다가 자세를 바꾸면서 신경이 스치듯 자극되면 물이 흐르거나 전기가 지나가는 것 같은 느낌을 표현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디스크의 경우에는 보통 허리 통증과 함께 엉덩이나 다리로 뻗치는 통증, 저림, 당김 같은 증상이 같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말씀하신 것처럼 통증이 거의 없고 특정 자세에서만 느낌이 난다면 당장 디스크라고 단정할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런 감각이 점점 잦아지거나, 허리 통증이 생기거나, 다리 저림이나 당김 같은 증상이 같이 나타난다면 그때는 요추 디스크나 신경 자극 여부를 한번 확인해 볼 필요는 있습니다. 지금 단계에서는 장시간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이고 허리를 과하게 둥글게 말거나 구부리는 자세를 반복하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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