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김지현입니다.
현재 상황을 보면 단순히 “약 하나를 바꾸면 해결되는 문제”라기보다는,
여러 약의 상호작용 + 단약 이후 반동 불면 + 기립성 저혈압이 겹쳐 있는 상태로 보입니다.
트라*돈은 실제로 수면 보조 목적으로 많이 쓰이지만,
동시에 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이 있어서 기립성 저혈압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이미 혈압약을 복용 중인 경우에는 이 효과가 더 강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트라*돈 + 혈압약” 조합에서 어지럼, 휘청거림이 생기는 경우가 흔합니다.
지금 단계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혈압약을 임의로 유지하거나 중단하는 문제는 매우 위험합니다.
혈압약은 기본적으로 심혈관 보호 목적이라,
트라*돈 때문에 단순히 중단하는 방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대신 처방 의사 입장에서 “전체 약 조합 조정”이 필요합니다.
둘째, 미르타자핀 계열 약에 대한 질문인데,
이 약들은 대부분 병원에서 의사 처방으로만 받을 수 있는 전문의약품입니다.
약국에서 직접 구매하는 형태는 불가능하고,
진료 후 처방전이 있어야 조제가 됩니다.
또한 어떤 약이 더 적합한지는 단순히 “내성/의존성 여부”만으로 결정되지 않고,
나이, 혈압 상태, 기립성 저혈압 정도, 수면 패턴을 모두 보고 결정합니다.
현재 상태에서는
* 트*조돈으로 인한 저혈압 가능성
* 혈압약과의 상승 작용
* 단약 이후 수면 리듬 붕괴
이 3가지가 같이 작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현실적인 권장 흐름은
1. 신경과 또는 정신건강의학과 재진
2. 복용 중인 모든 약 리스트 정리해서 공유
3. 수면제 단일 조합으로 재설계 (저혈압 고려)
이 순서입니다.
정리하면
* 트*조돈은 기립성 저혈압을 유발/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혈압약은 임의 중단하면 안 됩니다
* 미르타자핀 계열은 반드시 처방이 필요한 약입니다
* 현재는 “약 선택 문제”라기보다 “전체 약 조합 조정 문제”에 가깝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