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건강Q&A

질문

항울제 중추신경억제제 단약후 트라조돈 복용 부작용 해결

항우울제 2알 중추신경억제제2알 1년복용후 16일째 단약인데 반동불면이 와서 신경안전 한약과 자기전 가바 테아닌 복용했습니다 그래도 신경안정이 안돼서 예전에 먹던 4알중 트라조돈 25mm 1알 복용하는데 기립성 저혈압이 너무심합니다
혈압약도 복용중인데 트라조돈이 혈압을 낮춘다고 하는데 고혈압약을 계속 복용해도 될는지요 항우울제중 내성이나 의존성이 없고 기립성 저혈압이 적은 반감기가 짧은 약이 있는지요 올해 하반기에 오렉신 길항제가 도입된다는데 이약은 부작용이 없는지요


답변

Re : 항울제 중추신경억제제 단약후 트라조돈 복용 부작용 해결
이이호
이이호[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2412
이 답변에 동의한 전문가
0명
이 답변을 추천한 사용자
0명
질문자의 감사 인사 |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항우울제와 중추신경억제제를 장기간 복용하다 갑자기 중단하면 뇌의 신경전달물질 균형이 깨지면서 심한 반동 불면증과 신체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트라조돈은 강력한 혈관 확장 작용이 있어 고혈압 약과 병용 시 혈압을 과도하게 낮추어 심한 기립성 저혈압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처방의와 상의하여 혈압약 용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항우울제 중 내성과 의존성이 거의 없으면서 기립성 저혈압 부작용이 적고 반감기가 짧은 대안으로는 '렉사프로(에스시탈로프람)' 같은 SSRI 계열이나, 수면 유도 목적으로는 '레메론(미르타자핀)' 저용량이 고려되기도 합니다. 올해 도입 예정인 오렉신 수용체 길항제(데스보렉산트 등)는 기존 수면제와 달리 뇌의 깨어 있는 스위치를 끄는 방식이라 의존성이 낮고 기립성 저혈압 부작용도 적은 편이지만, 낮 시간의 졸음이나 악몽 같은 특유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현재 겪고 계신 어지러움은 낙상 위험이 크므로 임의로 약을 조합하기보다 전문의를 통해 안전한 단약 계획(Tapering)과 약물 교체를 진행하시길 권장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항울제 중추신경억제제 단약후 트라조돈 복용 부작용 해결
김경남
김경남[전문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하이닥 스코어: 1890
이 답변에 동의한 전문가
0명
이 답변을 추천한 사용자
0명
질문자의 감사 인사 |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트*조돈에 의한 기립성 저혈압은 혈압약과 병행 시 위험하므로
임의 중단 대신 주치의와 상담하여 복용량을 조절하시고,
하반기 도입될 오렉신 길항제는 혈압 영향과 의존성이 적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건승하세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항울제 중추신경억제제 단약후 트라조돈 복용 부작용 해결
홍인표
홍인표[전문의] 닥터홍가정의학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5456
이 답변에 동의한 전문가
0명
이 답변을 추천한 사용자
0명
질문자의 감사 인사 |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약을 오래 드셨으면 약을 줄이거나 끊을 수 있는 상태가 되었을때 단약을 해야합니다
임의로 하신거라면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셔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항울제 중추신경억제제 단약후 트라조돈 복용 부작용 해결
김지현
김지현[한의사] 마디마디튼튼한의원
하이닥 스코어: 20
이 답변에 동의한 전문가
0명
이 답변을 추천한 사용자
0명
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김지현입니다.

지금 상황은 “약 하나를 바꾸면 해결되는 문제”라기보다는,
단약 이후 반동 불면 + 수면 보조제 재복용 + 혈압약 + 트라조돈의 혈압강하 작용이 겹치면서 기립성 저혈압이 심해진 상태로 보는 게 더 맞습니다.

트라조돈은 수면 유도 효과가 있지만 동시에 알파수용체를 억제해서 혈관을 확장시키기 때문에 혈압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특히 이미 혈압약을 복용 중이면 이 효과가 겹쳐서 어지럼, 기립 시 휘청거림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혈압약을 계속 먹어도 되는지”는 단순히 YES/NO로 답하기 어렵고,
원칙적으로는 혈압약을 임의로 중단하는 방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대신 지금 필요한 것은 혈압약 유지 여부가 아니라 전체 약 조합을 조정하는 것입니다.
이건 반드시 처방한 의료진과 함께 조정해야 합니다.

질문 주신 부분을 나눠서 보면

첫째, 트라조돈 대체 약 관련해서 기립성 저혈압이 적은 약이 있긴 하지만,
어떤 약이 맞는지는 단순히 “저혈압 적은 약” 기준으로 고르는 것이 아니라 수면 형태, 불안 여부, 기저질환, 나이까지 같이 보고 결정합니다.
같은 계열이라도 개인 반응 차이가 큽니다.

둘째, 오렉신 길항제(신형 수면제)에 대해 최근 도입된 계열(오렉신 수용체 길항제)은 기존 수면제와 작용 방식이 다르고,
의존성이나 호흡억제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부작용이 거의 없다” 수준의 약은 아니고,
다음과 같은 부작용은 보고됩니다.
* 다음날 졸림
* 꿈이 생생해짐
* 피로감
* 간 기능에 영향 가능성(드물게)
즉, 안전성이 개선된 약이지 무부작용 약은 아닙니다.

현재 가장 중요한 핵심은
* 단약 직후 상태에서 약을 자가로 바꿔가며 조합하는 것 자체가 불안정성을 키울 수 있다는 점입니다
* 특히 혈압약 + 트라조돈 조합은 저혈압을 악화시킬 수 있음
* 수면제 선택보다 “전체 약 구조 재설계”가 먼저입니다

정리하면
* 혈압약은 임의 중단하면 안 됩니다
* 트라조돈이 저혈압을 악화시킬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 오렉신 길항제는 새 계열이지만 부작용이 없는 약은 아닙니다
* 지금은 약 변경보다 정신건강의학과/내과에서 약 전체 조정이 필요한 단계입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