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열이 날 때 해열제를 사용하지 않고 회복하려면 체내 수분 손실을 막기 위해 미지근한 물을 수시로 조금씩 자주 마셔 혈액순환을 돕고 점막 건조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너무 차가운 물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뜨거운 물은 체온을 더 높일 수 있으므로 체온과 유사한 온도의 물이 가장 적절합니다. 찬 음료는 일시적으로 입안의 열감을 식혀줄 수 있으나 근본적인 체온 조절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으며 오한이나 몸살 증상이 동반될 때는 억지로 찬물 마사지를 하기보다는 실내 온도를 적절히 유지하고 얇은 옷을 여러 겹 입어 체온 변화에 대응하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신체 면역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열이 38.5도 이상으로 48시간 넘게 지속되거나 해열제 없이 조절되지 않는 고열과 함께 호흡 곤란 혹은 심한 두통이 나타난다면 이는 단순한 감기 이상의 합병증이나 중증 감염의 신호일 수 있으므로 즉시 병원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집에서 관리할 때 주의할 점은 땀을 내기 위해 두꺼운 이불을 덮고 억지로 몸을 뜨겁게 만드는 행동인데 이는 오히려 탈수나 체온 조절 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하며 알코올 마사지 역시 피부를 통해 흡수될 위험이 있어 절대 금물입니다. 성인의 경우 충분한 수면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통해 자가 회복력을 극대화하되 증상이 악화되는 지점을 면밀히 관찰하여 적절한 의학적 조치를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한 관리 지침입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