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목감기와 코감기가 동반되면서 열이 지속되는 것은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우리 몸의 정상적인 면역 반응이지만 해열제 복용 후에도 38.5도 이상의 고열이 48시간 이상 떨어지지 않는다면 단순 감기를 넘어선 합병증이나 다른 감염 질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 진찰이 필요합니다. 집에서는 점막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미지근한 물을 수시로 조금씩 자주 마셔 혈액순환을 돕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억지로 땀을 내기 위해 두꺼운 이불을 덮기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 겹 입어 적절한 체온 조절을 돕는 생활 습관이 권장됩니다. 해열제는 종류에 따라 복용 간격이 다른데 보통 아세트아미노펜은 4~6시간, 이부프로펜과 같은 소염해열제는 6~8시간 간격을 지켜야 하며 서로 다른 계열의 해열제를 교차 복용할 때도 최소 2~3시간의 간격을 두어 간이나 신장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통증이 심해져 침이나 음식물을 삼키기 힘들거나 호흡 곤란, 며칠이 지나도 낫지 않는 심한 기침, 누런 콧물과 함께 안면 통증이 나타난다면 편도염이나 부비동염, 폐렴 등의 합병증이 의심되는 지점이므로 즉시 전문의의 진단과 처방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