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전립선염으로 인한 빈뇨 증상 완화에 방광 훈련(방광 이완 훈련)은 분명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현재 10분 간격의 요의를 무리하게 2시간까지 한 번에 늘리는 것은 오히려 전립선과 골반 근육의 긴장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립선염은 방광 자체가 예민해져 실제 소변이 차지 않았음에도 마려운 느낌을 주는 것이므로, 처음에는 15분, 30분 단위로 서서히 간격을 넓혀가며 방광이 소변을 저장하는 감각에 익숙해지도록 유도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만약 참는 과정에서 회음부 통증이 심해지거나 소변을 볼 때 더 힘이 들어간다면 즉시 중단하고 이비인후과가 아닌 비뇨의학과 전문의의 진단에 따라 약물 치료와 병행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적절한 방광 훈련은 방광 용적을 정상화하고 배뇨 습관을 교정하는 데 큰 역할을 하므로, 조급함을 버리고 단계적으로 시간을 늘려나가 보시길 권장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