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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약 복용 문의 드립니다

생리를 4개월 동안 하지 않아서 산부인과에 가서 프로베타정? 이러는 약을 처방받았는데 최근에 나비약을 처방 받았고 아직 복용은 안했는데 같이 복용해도 문제가 없을까요? 먹지 않으면 식욕억제가 안되서 살을 뺄수가 없는데ㅠㅠㅠㅠ


답변

Re : 약 복용 문의 드립니다
김경남
김경남[전문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하이닥 스코어: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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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식욕억제제는 호르몬 균형을 교란해 산부인과 치료 효과를 떨어뜨리고
생리 불순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처방 의사와 상담 후 복용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건승하세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약 복용 문의 드립니다
이이호
이이호[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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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프로*타정은 보통 프로게스틴 계열 약으로, 생리가 오지 않는 무월경 상태에서 자궁내막을 정리하고 출혈을 유도하기 위해 처방되는 약이고, 이른바 나비약은 일반적으로 식욕억제 목적으로 쓰이는 교감신경흥분제 계열 약물로 심박수와 혈압을 올릴 수 있습니다; 두 약물 사이에 직접적인 중대한 약물상호작용이 흔하게 보고된 것은 아니지만, 판단의 핵심은 현재 무월경의 원인이 무엇인지입니다. 4개월 무월경이면 단순 스트레스성인지, 다낭성난소증후군, 갑상선 이상, 체중 변화, 고프로락틴혈증 등 기저 원인 평가가 먼저 되어야 하고, 특히 체중 감량 약물은 호르몬 축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심박수 증가, 불안, 수면장애가 동반되면 생리 회복에 오히려 불리할 수 있습니다. 사실로 말씀드리면 프로게스틴 복용 중 단기간 식욕억제제를 병용하는 것이 절대 금기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무월경 상태에서 체중 감량을 무리하게 진행하는 것은 원인에 따라 치료 방향과 충돌할 수 있습니다. 현재 임신 가능성 배제, 호르몬 검사 여부, BMI, 갑상선 기능 결과에 따라 판단이 달라지므로 그 평가 없이 병용을 단정적으로 권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실무적으로는 프로*타정으로 출혈 유도 후 주기 회복 여부를 먼저 확인하고, 동시에 체중 조절이 필요하다면 식욕억제제보다는 식습관 교정과 인슐린 저항성 평가를 우선하는 접근이 더 안전합니다; 최소한 두 약을 동시에 시작하기 전 처방한 산부인과와 체중약 처방 의료진 모두에게 현재 무월경 상태임을 알리고 조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