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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목에 멍울인지 근육 결절인지 구분

작년 12월부터 목에 뭐가 만져지는데 흉쇄유돌근 옆면 4-5개 정도 있었다가 지금은 크기는 줄어들고 한 두 개 정도 남아있고요 턱에서 좀 더 아래쪽이랑 흉쇄유돌근 앞쪽에도 한 개씩 만져지는데 동그란 느낌이 아니라 아몬드처럼 붙어있는 느낌이에요 이게 림프절에 염증이 생겨서 만져지는 멍울인지 자세 때문에 생긴 근육 결절인지 모르겠어요ㅠㅠ 거의 두 달 전에 내과 가서 초음파를 해보고 거기서는 근육약? 처방해줬었는데 이비인후과에서는 만져보고 임파선염 약을 처방해 줬었거든요.. 그래서 뭐가 맞는지 모르겠어요 몇 주 전에 목 뒤가 너무 아파서 신경과 가서 멍울처럼 뭐가 만져진다고도 말했었는데 거기서도 자세 때문이라고 그러셨었긴 한데 자세 때문에 어떻게 이렇게 다양한 곳에서 만져질 수가 있죠?.. 만지면 좀 움직이는데 약간 어디에 붙어서 움직이는 게 한정돼있는 느낌?이에요 통증은 없는데 흉쇄유돌근 빗근?이 거의 뻐근해요.. 거북목이 좀 있긴 한데 거북목인데 목 옆이 뻐근한 건 좀 안 맞는 것 같아요.. 왜 이런 건지 알려주세요ㅠㅠ 너무 신경 쓰이네요..


답변

Re : 목에 멍울인지 근육 결절인지 구분
김경남
김경남[전문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하이닥 스코어: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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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크기가 줄어들고 움직이는 점으로 보아 회복 중인 임파선염과
거북목으로 인한 근육 뭉침이 복합적으로 나타난 현상으로 보이며,
정확한 확인을 위해 이비인후과 재검진을 권장합니다.

건승하세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목에 멍울인지 근육 결절인지 구분
이이호
이이호[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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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환자분이 목 부위에서 느끼는 아몬드 형태의 멍울은 위치와 움직이는 특성상 근육 결절보다는 림프절염 이후 남은 반응성 림프절일 가능성이 높으며 거북목으로 인한 흉쇄유돌근의 과도한 긴장이 주변 림프 순환을 방해하여 뻐근함과 멍울을 동시에 유발할 수 있습니다. 림프절은 정상적으로도 존재하지만 염증을 겪은 뒤 크기가 줄어드는 과정에서 딱딱하게 만져질 수 있고 특히 거북목 자세는 목 앞뒤 근육의 불균형을 초래해 흉쇄유돌근뿐만 아니라 목 옆면 전체에 통증과 근육 뭉침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통증 없이 만져지는 멍울이 더 커지지 않고 움직임이 있다면 대개 양성 반응이지만 환자분처럼 여러 병원에서 소견이 달라 혼란스럽다면 이비인후과에서 정밀 초음파를 다시 시행하여 림프절의 내부 구조와 혈류 상태를 정확히 재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현재의 뻐근함은 잘못된 자세로 인한 근막통증증후군이 동반된 상태일 수 있으므로 스트레칭과 자세 교정을 병행하며 멍울의 크기 변화를 관찰하시고 만약 멍울이 단단해지거나 개수가 갑자기 늘어난다면 조직 검사를 고려해야 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