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갑상선 약(씬지로이드 등)은 부족한 호르몬을 보충하는 원리이므로 용량이 과다할 경우 심박수 증가, 체중 감소, 불면증, 발한 등의 기능 항진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반대로 용량이 부족하면 피로감과 체중 증가가 지속될 수 있습니다. 지체하지 말고 약 복용 후 두근거림이나 손 떨림이 심해진다면 처방의와 상담하여 혈액 검사 수치에 맞춰 용량을 정밀하게 재조정하시길 강력히 권고드립니다.
이 약은 흡수율이 매우 민감하므로 매일 아침 식사 최소 30분~1시간 전 공복에 미지근한 물과 함께 복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칼슘제나 철분제, 제산제 등은 흡수를 방해하므로 최소 4시간 이상의 간격을 두고 섭취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갑상선 호르몬 수치는 개인의 컨디션에 따라 변할 수 있으므로 임의로 복용을 중단하거나 용량을 조절하지 마시고, 정기적인 추적 관찰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최적의 수치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평소 요오드가 다량 함유된 김이나 미역 등의 해조류를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은 호르몬 대사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적정량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