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발톱이 자주 갈라지거나 부서지는 증상은 발톱 무좀의 전형적인 초기 신호일 수 있으며 곰팡이균이 발톱의 단백질인 케라틴을 파괴하면서 조직이 푸석해지고 층이 나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발톱 무좀이 심해지면 단순히 갈라지는 것을 넘어 발톱 색깔이 하얗거나 노랗게 변하고 두께가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며 끝부분부터 가루처럼 부서져 내리는 증상이 동반되므로 이러한 변화가 보인다면 즉시 피부과를 방문하여 진균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평소 발톱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발을 씻은 후 발가락 사이와 발톱 주변을 드라이기나 수건으로 완전히 건조하는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통풍이 잘되지 않는 꽉 끼는 신발이나 장화 착용을 피하고 손톱깎이를 타인과 공유하지 않는 것이 무좀균 전염을 막는 핵심적인 예방책입니다. 또한 발톱 자체에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고 과도한 음주는 면역력을 떨어뜨려 무좀균 증식을 도울 수 있으니 주의하시되 증상이 이미 진행된 상태라면 민간요법에 의존하기보다 전문의의 처방을 받은 바르는 약이나 먹는 약으로 꾸준히 치료하시길 강력히 권고드립니다. 항상 청결한 발 관리와 적절한 치료로 건강한 발톱을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